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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로, OIS 중저가 스마트폰 적용 본격화 수혜-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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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11, 2022, 08:01:43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안타증권은 11일 액트로에 대해 OIS(손떨림 보정을 통한 사진화질 및 품질 개선 부품)의 중저가 스마트폰 적용이 확대되면서 실적 성장이 뚜렷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유안타증권은 올해 액트로의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75.5% 증가한 1661억 원, 영업이익을 108억 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력 제품 OIS(손떨림 보정을 통한 사진화질 및 품질 개선 부품)의 중저가 스마트폰 적용의 본격화로 물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유안타증권은 최근 스마트폰 하드웨어 차별화가 없어지고 중저가 스마트폰 수요가 확대외면서 액추에이터 적용 모델이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년 기준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저가 모델이 70%를 차지하고 있었고 향후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남 생산라인을 선제적으로 증설하며 효과가 나타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액트로는 OIS 및 폴디드줌 액추에이터 생산량 확대를 위해 베트남 2공장을 증설하고 지난해 말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유안타증권은 기존에 AF와 OIS가 반체품 형태로 공급됐지만 메인 제품 공급으로 확대되면서 물량이 증가해 선제적 증설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안주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신규 플래그쉽 모델 공급 및 하반기 중국향 거래선 추가에 따른 외형성장도 가능할 것”이라며 “지난 2~3년 간 경쟁 심화 및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판매량 감소로 이익이 급감했지만 올해 뚜렷한 실적 확대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 연구원은 “올해 확실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주가는 저점 매수가 유효한 시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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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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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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