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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블루, 웹툰IP 메타버스 플랫폼 진출+P2E 게임으로 실적 회복 기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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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05, 2022, 08:01:58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금융투자는 5일 미스터블루에 웹툰 IP의 메타버스 플랫폼 진출과 P2E 게임 출시로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미스터블루는 60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 웹툰, 소설 콘텐츠 플랫폼 기업이다.

 

웹툰 IP의 메타버스 플랫폼 진출이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병화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8월 룽투코리아와 MOU를 체결했고 무협 IP를 바탕으로 P2E를 포함한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사업이 본격화 될 것”이라며 “충성 독자층이 탄탄한 무협장르는 NFT와 높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미스터블루가 ‘에오스’ 게임 부문의 P2E 시스템 도입을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중화권과 동남아 시장의 경우 P2E 게임 출시가 가능하고 안정화된 NFT 플랫폼을 활용해 P2E 게임 출시 시 흥행 기대가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5%, 89.1% 증가한 667억 원, 152억 원을 예상한다”며 “지난해 신규 게임 출시가 없는 가운데 마케팅비, 개발자 성과급 등으로 역성장이 불가피 했지만 올해 하반기 P2E 게임 출시를 통해 실적 회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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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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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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