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새로운 브랜드 캐릭터인 ‘약속대장 프로미’를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동부화재 프로미는 지난 1998년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한 캐릭터다. 프로미 캐릭터를 통해 동부화재는 보험사가 지난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친근한 브랜드 대표이미지로 활용해 왔다. 이번엔 약속대장 프로미를 새롭게 선봬 고객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약속대장 프로미 캐릭터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신뢰의 기업'이라는 동부화재 이미지에 맞도록 새끼손가락을 들어 약속의 손짓을 형상화했다. 특히 새끼손가락을 거는 모습은 회사와 고객이 서로 영혼을 통해 신뢰를 전달하는 약속의 표현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동부화재는 앞으로 약속대장 프로미의 성격을 담아 스토리를 연재할 예정이다.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모두에게 친절하지만 거짓과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캐릭터로 설정해 복잡하고 어려운 보험이야기를 친근감 있게 알려준다는 계획이다.
동부화재는 브랜드 친근감과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프로미카, 동부프로미농구단 등에 통합 캐릭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 SNS, 게임, 웹툰, 카톡 이모티콘, 기업 홍보영상 등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관련 이벤트도 실시한다. 지난 1일부터 동부화재의 가족사랑 사이트
(PC화면 www.idongbu-promy.com / 모바일 m.idongbu-promy.com)에서 '약속대장 프로미'의 탄생스토리 영상을 보고 공유하면 실시간으로 경품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가족과 나를 위한 약속을 정하고 게임을 통해 달성하면 약속 관련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도 참여 가능하다. 게임에 참여하면 프로미 캐릭터가 담긴 컴퓨터 바탕화면과 달력을 비롯해 메신저, SNS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 등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