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Distribution 유통

‘하트모양·돌도끼고기’…이마트, 이색 스테이크 재료 행사

URL복사

Wednesday, December 22, 2021, 06:12:00

23일부터 일주일간..연말 ‘홈스테이크족’ 겨냥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대표 강희석)는 ‘홈스테이크’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일주일간 크리스마스 홈파티 먹거리 행사를 열고 이색 스테이크 식재료를 판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먼저 ‘하트 스테이크’는 호주산 냉장육을 스테이크를 구웠을 때 하트 모양이 되도록 이마트 미트센터에서 손질해 하트모양 트레이에 담은 신상품입니다. 행사 카드 사용 시 4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조리용 타이머가 들어있는 토마호크스테이크’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 판매합니다. 토마호크는 소 갈비뼈를 따라 뼈와 고기를 길게 도려낸 부위로, 두툼한 두께에 꽃등심과 새우살, 늑간살 세가지 부위를 한 번에 맛볼 수 있습니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준비했던 토마호크 스테이크 9000팩이 조기에 완판된 바 있습니다. 올해는 1만4000팩으로 물량을 50%가량 늘리고, 조리용 타이머도 증정합니다.

 

‘우대갈비’는 연말 캠핑족과 홈스테이크족을 위해 2000팩 물량을 준비했습니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금액에 구매 가능합니다. 보통 우대갈비는 소의 13대 갈빗대 중 6번에서 8번 꽃갈비 부위를 통으로 컷팅한 것을 말합니다.

 

이마트 측은 “기본 등심, 안심 스테이크뿐만 아니라 모양과 부위를 차별화한 홈스테이크 재료를 선보이고 있다”며 “고객의 입맛이 다양해지고 고급화되면서 홈파티를 즐기는 장소도 캠핑장 등 야외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최근 각종 방송과 SNS를 통해 돈마호크, 우대갈비 등 뼈가 붙어있는 구이용 갈비가 화제가 되면서 수요가 늘고 있는 점,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캠핑족이 증가하는 점을 반영했다는 설명입니다.

 

스테이크에 곁들여 먹기 좋은 먹거리도 마련했습니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4인용 슈림프링은 3000원 할인, 참돔 껍질 모듬회는 5000원 할인합니다. 족발 홈파티팩도 할인가에 가져갈 수 있습니다. 샴페인 3종과 다이아몬드 킹체리, 생 블루베리 등 과일류도 다양하게 판매합니다.

 

이소민 이마트 축산 바이어는 “연말 시즌에 가족들과 함께 홈파티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색다른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이색 부위 스테이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입맛과 트렌드에 맞는 색다른 먹거리를 적극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