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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애플카 등 핵심부품 공급업체 선정 가능성-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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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7, 2021, 08:12:56

 

KB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애플 차세대 신제품으로 인한 수혜를 기대하고 중장기 시가총액 11조 원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2만 5000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KB증권은 내년부터 애플이 XR헤드셋과 애플카 핵심 부품의 공급업체 선정을 시작할 것으로 정망했다. 애플 신제품의 메이저 부품업체로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이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했다.

 

박주연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의 애플향 합산 매출이 23조 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이폰 부품 공급을 통해 이미 시장에서 검증을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내년부터 LG디스플레이가 의존도가 높았던 LCD 사업에서 탈피해 OLED 중심의 사업 구조로 변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내년부터 대형 OLED와 중소형 OLED 패널 사업이 9년 만에 동시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OLED 사업이 아이폰 중심에서 메타버스 XR, 아이패드, 맥북 등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B증권은 LCD TV 패널의 매출 비중이 점차 축소되면서 LCD패널 가격 등락에 따른 실적 영향이 제한적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내년 1분기 패널가격의 바닥과 OLED 신규고객 확대 등으로 LCD와 OLED 실적의 동시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2만 5000 원은 애플의 차세대 신제품 가치가 사실상 반영돼 있지 않기 때문에 사업구조 변화에 따른 중장기 시가총액은 11조 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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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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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5, 최단기간 300만대 판매 돌파…전작 대비 2달 이상 단축

갤럭시 S25, 최단기간 300만대 판매 돌파…전작 대비 2달 이상 단축

2025.08.05 14:50: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2월 출시한 '갤럭시 S25 시리즈'가 지난 1일 국내 판매량 300만대를 기록했습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출시 이후 100만대, 200만대 판매를 전작보다 1~2주 이상 빠르게 달성 한데 이어 300만대 판매는 전작 대비 2달 이상 단축하며 역대 S시리즈 5G 스마트폰 중 최단기간 기록을 썼습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역대 최고 성능과 개인화된 AI 기능인 '나우 브리프'를 탑재했습니다. 특히, 갤럭시 S 시리즈 사상 역대 최다인 130만대의 사전 판매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출시 후에는 '생성형 편집'과 '슬로우 모션', '오디오 지우개' 등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갤럭시 AI 기능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갤럭시 S25 시리즈 장기 흥행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새롭게 선보인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가입 1년 후 최대 50% 잔존가 보장 혜택으로 삼성닷컴 구매 고객 10명 중 3명이 가입하는 등 신제품의 흥행을 뒷받침했습니다. 한편, 하반기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도 지난달 25일 출시 이후 전작 대비 크게 웃도는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 사상 역대 최대 사전 판매 기록인 104만대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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