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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022년 임원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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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25, 2021, 11:11:27

전무 승진 2명·상무 신규 선임 7명
신사업 강화·기존 사업 내실 확보…지속적 성장 기반 마련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지난 24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2명과 상무 신규 선임 7명 등 2022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 임원 인사는 미래 성장 동력인 신사업 분야에서 경쟁력 강화와 기존 사업의 내실을 더욱 탄탄히 다져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를 적극적으로 중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디지털 혁신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며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인재를 선임하고자 했다”고 말했습니다.

 

<2022년 LG유플러스 임원 인사>

◇전무 승진 (2명)

▲박성율(朴省律) 現 기업영업2그룹장 ▲임장혁(任章赫) 現 기업기반사업그룹장

◇상무 신규 선임 (7명)

▲강진욱(姜振旭) 現 MVNO사업담당 ▲김영준(金永俊) 現 회계담당 ▲김현민(金賢敏) 現 SOHO사업담당 ▲박경중(朴京重) 現 CR정책담당 ▲오인호(吳仁虎) 現 Consumer사업/전략담당 ▲이상진(李相珍) 現 콘텐츠사업담당 ▲이진혁(李鎭赫) 現 모바일서비스개발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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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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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러시아 즈베즈다에 일방적 계약해지 손해배상 청구

삼성중공업, 러시아 즈베즈다에 일방적 계약해지 손해배상 청구

2025.06.18 16:14:43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중공업이 러시아 선주인 즈베즈다를 상대로 일방적인 선박공급계약 해지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18일 즈베즈다와 지난 2020년, 2021년에 각각 체결한 쇄빙 LNG운반선 10척, 셔틀탱커 7척의 선박 기자재 및 블록 공급계약을 해지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즈베즈다는 지난해 6월 삼성중공업에 일방적으로 해당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선수금 반환을 주장했다"며 "삼성중공업은 같은해 7월 싱가폴 중재 법원에 즈베즈다의 계약 해지 위법성을 확인하는 중재를 신청하는 한편 원만하게 합의하기 위한 협상을 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러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계약 이행 및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점차 증대해 삼성중공업은 자사 권리 보호를 위해 계약해지 및 손해배상 청구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미 확보하고 있는 선수금 8억달러를 유보하는 한편 이를 초과하는 손실에 대한 배상을 청구할 것임을 즈베즈다에 통지했습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선주사의 위법한 계약해지가 근본적 원인"이라면서 "중재를 통해 일방적 계약취소의 위법성을 밝히고 정당한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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