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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사이언스, 홈 AIoT 스마트 조명 플랫폼 ‘카이룩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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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25, 2021, 10:11:01

전등 전체 교체 방식 대비 75% 비용 절감 효과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아이엘사이언스가 홈 AIoT 스마트 조명 플랫폼 ‘카이룩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이엘사이언스의 카이룩스는 IoT와 AI를 결합한 AIoT(사물지능) 기술 기반으로 실내조명을 개별 및 그룹 단위로 조정해 스마트홈 환경을 구축하는 시스템이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카이룩스에 대해 조명기기의 온·오프 제어는 물론 빛의 밝기를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고 빛의 색온도 제어까지 원격으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기기를 등록해 제어 가능하며 기존에 사용 중인 AI 스피커와의 연동을 통해 음성 인식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필수 구성품인 스마트 모듈은 전원부와 통신부를 일체형으로 결합해 기존 등기구의 전원공급장치 부분에 바로 교체 장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전등 전체를 교체하는 방식에 비해 약 75%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아이엘사이언스 관계자는 “최근 젊은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스마트홈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관련 제품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고도화된 AIoT 기술로 실내조명은 물론 전동 블라인드나 각종 전자기기 연동 등을 구현해 당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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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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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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