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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바시온, ‘코빅실-V’ 코로나 델타변이 99.9% 사멸 효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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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11, 2021, 13:11:56

내달 초까지 제품 선적 위한 생산 시작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바이오로그디바이스 관계사인 샐바시온은 최근 실험을 통해 ‘코빅실-V’ 비강 스프레이가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99.9% 사멸하는 효능을 입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샐바시온은 미국 자회사 샐바시온USA가 미국 메릴랜드주 소재 바이어큘 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를 통해 ‘코빅실-V’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코빅실-V’는 비강 전체를 코팅해 바이러스 스파크가 비강 숙주세포에 결합할 수 없도록 하는 메카니즘으로 설계돼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샐바시온 관계자는 “코빅실-V 비강 스프레이는 호흡기 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까지 99.9% 사멸 효능을 입증했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면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필수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샐바시온은 글로벌 생산업체를 통해 다음 달 초까지 제품 선적을 위한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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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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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2025.08.05 17:03:1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천여명의 이용객과 손님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곧 허위로 밝혀졌습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6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내 '합성 갤러리'에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주장과 함께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의 작성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며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었습니다. 이에 남대문경찰서는 1시간여 뒤인 오후 1시43분께 신고를 접수하고 서장의 현장 지휘 아래 매장 직원과 고객 모두를 백화점 밖으로 내보내고 현장을 통제했습니다. 경찰특공대와 소방 당국이 함께 실제 폭발물 설치 여부를 수색한 결과 해당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해당 게시글은 경찰조사 결과 허위로 확인됐다. 당사는 해당상황을 전파 받은 즉시 고객과 직원의 대피를 실시했으며 현재 영업 현장은 안전하게 정상 운영 중"이라며 "허위 사실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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