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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NFT·메타버스로 그리는 큰 꿈…목표가↑-이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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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11, 2021, 09:11:17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이베스트투자증권은 11일 컴투스에 대해 NFT·메타버스로 그리는 큰 꿈을 반영해 가치 재평가가 필요하다며 목표주가를 14만 원에서 22만 8000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컴투스의 3분기 매출액은 1131억 원, 영업이익은 129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26% 감소, 17.7% 증가를 기록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서머너즈워’ 시리즈들의 부진으로 매출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3분기 실적보다는 NFT·메타버스 관련 잠재력을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컴투스는 모회사 게임빌과 더불어 한국 게임업체들 중에서 NFT와 메타버스 기반의 종합 콘텐츠 및 플랫폼 사업자로의 변신을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서머너즈워 IP를 기반으로 NFT 게임 출시가 순차적으로 예정돼 있다”며 “실생활을 구현한 가상세계에 Gamification(게임화)을 투영해 독자적인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컴투버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 연구원은 “컴투스는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 이후 수년간 신작모멘텀 열위 하나만을 이유로 저평가를 받아왔다”며 “NFT·메타버스 관련 잠재력과 경쟁력을 감안 시 이제는 프리미엄을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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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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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멕시코에 당뇨약 공급 계약…중남미 공략 속도

한미약품, 멕시코에 당뇨약 공급 계약…중남미 공략 속도

2025.09.15 14:47:18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멕시코 제약사 실라네스와 당뇨 복합제에 대한 라이선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제형 기술과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실라네스는 멕시코 내 허가,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합니다. 양사는 2019년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1943년 설립된 실라네스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제약사이자 중남미 주요 제약사 중 하나입니다. 특히 당뇨병 치료제 분야에서는 현지 기업 중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실라네스는 환자의 복약 순응도와 편의성을 높이는 한미약품의 복합제 기술에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2023년부터 ▲아모잘탄큐(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아모잘탄플러스(고혈압 치료제), ▲구구탐스(전립선비대증·발기부전 복합제) 등을 연이어 출시하며 협력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왔습니다. 양사 간 협력의 일환으로 실라네스 BD팀은 지난 5월 한미약품 본사와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방문해 첨단 제조 설비와 품질 관리 시스템을 확인했습니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도 이번 계약 체결에 앞서 실라네스 본사 및 생산시설을 찾아 제조 공정과 품질 관리 체계를 직접 확인하며 현지 시장 환경을 파악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당사 복합제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멕시코 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해외 사업 확장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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