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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인재개발원, ‘제1회 한국인력개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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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08, 2021, 11:11:18

신격호 창업주, 1993년 인재 육성 위해 설립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인재개발원은 지난 5일 ‘제1회 한국인력개발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한국인력개발 대상은 한국인력개발학회가 최근 2년간의 인력개발 활동을 심사해 우수 기관 및 개인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 제정됐습니다. 

 

대상을 받은 롯데인재개발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오프라인 교육이 어려운 것을 고려해 비대면 중심의 온·오프라인 통합 학습플랫폼을 구축하고 지난해 4월 전 교육과정을 비대면으로 전환했습니다. 

 

또 지난해 7월 비대면 학습 수준 향상을 위해 비대면 교수법과 과정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담은 가이드북을 제작해 주요 그룹과 국가기관, 공공단체에 배포했습니다. 오는 11월에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해 학습 활동의 현실감을 높인 비대면 교육과정을 추가 진행할 예정입니다.

 

고(故) 신격호(1921.11.03~2020.01.19) 창업주가 1993년 개원한 롯데인재개발원은 신입사원과 핵심인재 육성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왔습니다. 원래 오산캠퍼스 부지는 신격호 창업주가 공장을 지으려고 매입한 개인 재산이었지만 인재양성을 위해 회사에 기부하며 인재개발원을 짓도록 했습니다.

 

롯데는 앞으로도 창업주의 인재 경영철학을 반영한 핵심 인재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지난 2019년 9월 리빌딩이 진행되던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를 방문한 롯데 신동빈 회장도 “인재 육성에 대한 지원은 결국 롯데 미래에 대한 투자”라며 “핵심 인재를 키워낼 최고의 시설로 꾸미는데 투자를 아끼지 말아달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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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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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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