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11월 첫째 주(1일~6일)에도 10월 마지막 주에 이어 전국적으로 1만 가구 이상의 청약이 진행됩니다.
3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에는 사전청약 물량을 포함해 전국 19개 단지에서 총 1만1077가구(일반분양 1만443가구)가 공급됩니다.
먼저 3기 신도시 2차 사전청약 일반공급 지역과 물량은 파주 운정3(A20·A22·A23블록) 2149가구, 남양주 왕숙2(A1·A3블록) 1412가구, 인천 검단(AA21블록) 1161가구, 의정부 우정(A1·A2블록) 950가구, 성남 신촌(A2블록) 304가구 등입니다. 청약 접수는 내달 1일부터 8일 사이에 진행합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도 파주시 다율동 ‘운정신도시푸르지오파르세나’가 눈에 띄는 단지입니다. 파주운정3지구 A13블록에 들어서는 ‘운정신도시푸르지오파르세나’는 지하 2층∼지상 25층, 20개동, 전용 59·84㎡ 총 1745가구 규모입니다. 후분양 단지이며 내년 8월 입주 예정입니다.
단지 주변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을 지나는 역이 신설될 예정이며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추진 중입니다.
이 외에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 ‘동두천중앙역엘크루더퍼스트’,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한양수자인’ 등이 청약을 진행합니다.
다음 주 모델하우스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더스타’, 경남 진주시 가좌동 ‘신진주역세권우미린’, 경남 창원시 북면 ‘창원무동동원로얄듀크’등 9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