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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生 “온라인 치아보험, 비흡연자에 최대 35% 추가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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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28, 2021, 09:10:37

비흡연딱딱치아보험, 3세~55세까지 가입 가능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미래에셋생명이 지난 5월 출시한 ‘온라인 비흡연딱딱치아보험(갱신형)’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28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보존치료형, 보철치료형, 종합치료형 3가지 보장 범위로 구성돼 고객이 원하는 수준을 더욱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충치(치아우식증)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치아보험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데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치아우식증 환자는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세를 보이며 지난 2016년 569만명에서 2019년 645만명으로 3년 만에 75만명이 늘어났습니다.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비흡연딱딱치아보험’은 증가한 환자들의 연령대 별로 필요한 보장범위를 고객이 선택 가능하도록 구성했다는 설명입니다.

 

예를 들어 나이가 어린 경우에는 레진, 크라운 등 비교적 간단한 방식으로 치료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보존치료형을, 심화된 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 중장년층은 임플란트, 브릿지 등을 보장하는 보철치료형을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종합적인 보장을 원하는 사람은 종합치료형을 선택할 수 있고, 보존치료형 또는 보철치료형을 선택한 후, 갱신시점에 종합치료형으로 전환도 가능합니다. 또, 보존치료형, 보철치료형, 종합치료형 중 고객이 원하는 보장범위를 선택 가능해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가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특히 비흡연자의 경우에는 일반보험료 대비 최대 35% 추가 할인된 비흡연치아보험료를 적용받습니다. 30세 남성이 10년만기 전기납으로 보철치료형을 1000만원 가입하는 경우, 일반보험료는 월 7900원이고, 비흡연 할인 시에는 월 5400원으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비흡연자 치아보험료 할인은 미래에셋생명에서 최초로 도입한 특약으로서 흡연자의 금연 의지를 북돋아 치주질환에 대한 예방 역할까지 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업계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난해 11월,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배타적 사용권은 생손보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가 새로운 제도 및 서비스, 위험담보 등 소비자를 위한 창의적 상품에 대해 독점 판매 권리를 부여한 제도로 일종의 보험업계 특허권입니다.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비흡연딱딱치아보험’은 만 3세에서 55세까지 온 가족이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최초 계약은 5년 또는 10년 만기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후 5년 단위로 갱신돼 최대 80세까지 보장합니다.

 

최진혁 미래에셋생명 디지털혁신본부장은 “일시에 목돈이 들어가는 치과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많은 사람들이 미래에셋 온라인보험을 통해 효율적으로 보장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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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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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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