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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연속 고객만족도 1등’…SKT, 최장기간 그랜드슬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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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08, 2021, 12:10:09

올해 3대 고객만족도 조사 이동통신 1위..“고객만족 경쟁력 향상 확인”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1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4년 연속 이동통신 부문 1위에 오르며, 국내 3대 고객만족도 조사 ‘그랜드슬램’을 22년 연속으로 달성한 유일한 기업에 올랐습니다.

 

또한, SKT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1998년부터 시작한 KCSI 조사의 이동통신 부문에서 24년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1위라는 기록도 달성했습니다. 특히 올 해 조사에서 역대 최고인 85.1점을 기록하며 서비스 산업 영역에서 고객만족도 최상위권 기업에 올랐습니다.

 

SKT에 따르면 이번 KCSI 조사를 비롯해 NCSI 24년, KS-SQI 22년 등 국내에서 진행된 3대 고객만족도 조사의 이동통신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고객만족도 최상위 이동통신사의 위치를 공고히 했습니다.

 

SKT ICT패밀리 회사들의 동반 1위도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SK브로드밴드는 IPTV와 초고속인터넷에서 단독 1위 ▲SK텔링크는 국제전화 부문 7년 연속 1위 ▲11번가는 오픈마켓 부문 13년 연속 1위 ▲티맵모빌리티는 내비게이션 부문 4년 연속 1위 ▲SK스토아는 T커머스 부문 단독 1위를 기록했습니다.

 

SKT는 “이 같은 성과는 비대면 서비스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대를 맞아 안정적인 인프라 제공과 혁신 서비스를 선도하는 것은 물론, 고객의 서비스 경험을 높이기 위해 펼치는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SKT는 지난 7월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선보인데 이어, 8월에는 아마존 무료 배송과 11번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한 구독 서비스 ‘T우주’를 새롭게 출시하며 생활밀착형 구독 커머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시행한 말로 하는 AI 상담서비스 ‘보이스봇’은 물론,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 상담을 하는 ‘챗봇’ 서비스를 T전화앱과 모바일 T월드에 적용하는 등 ICT 역량을 활용해 고객가치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어르신과 13세 이하 어린이 고객을 위한 연령별 전담 상담사 제도 도입 ▲업계 최초 고객센터 재택근무 시행 ▲누구 케어콜(NUGU carecall)을 활용한 코로나19 증상 발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독거 어르신을 위한 ‘인공지능 돌봄서비스’ 고도화 등 사회안전망 구축 활동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SK텔레콤 이기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KCSI 24년 연속 1위 달성을 계기로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고객가치혁신을 통해 고객의 요구에 어울리는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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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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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2025.05.08 17:02: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911억원으로 15.4% 증가했습니다.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매출·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4개 분기 연속 달성했습니다. 그 결과 해외궐련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매출도 53.9% 증가한 449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현지 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준공했으며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입니다. ‘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NGP사업은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부문 매출은 1.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사업부문은 개발사업 실적 반영으로 매출은 100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해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환율 급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궐련 사업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신제품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과 신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해 발행주식총수 20% 이상을 소각하는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을 실행해 총주주환원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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