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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시원한 맥심 카누로 기분전환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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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13, 2021, 16:09:03

매년 100건 이상 조사·분석..제품에 소비자 니즈 반영
지난해 11월 출시한 ‘돌체라떼·민트초코라떼’ 큰 관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서식품은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가 다양한 맛과 메뉴로 홈카페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맥심 카누는 동서식품이 2011년 개발한 제품으로, 콜롬비아·과테말라·코스타리카 등 원두를 로스팅 및 블렌딩해 제품별로 각기 다른 풍미와 향을 담아냈습니다. ▲카누 다크로스트 ▲카누 마일드 로스트 ▲카누 스위트 아메리카노 2종 등이 있습니다.

 

동서식품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 출시하고 있습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매년 100건 이상 시장조사와 소비자 분석을 진행하며 ▲카누 디카페인 ▲카누 미니 ▲카누 시그니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카누 라떼 종류도 다양합니다. ▲카누 라떼 ▲카누 더블샷 라떼 ▲카누 아이스 라떼 ▲카누 디카페인 라떼 ▲카누 티라미수 라떼 ▲카누 바닐라 라떼 등 소비자들이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11월 선보인 ‘맥심 카누 돌체라떼’와 ‘맥심 카누 민트초코라떼’는 출시 직후부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카누 돌체라떼는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사용해 미디엄 로스팅한 후 연유 파우더와 라떼 크리머를 적절한 비율로 배합했습니다. 카누 민트초코라떼는 초콜릿과 민트향이 어우러진 풍미가 특징입니다. 

 

고은혁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카누는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동서식품의 커피 기술력을 집약해 만든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며 “지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늦더위에도 시원한 맥심 카누 한 잔과 함께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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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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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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