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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행복한 ‘AI 유토피아’ 찾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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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27, 2021, 14:08:34

SKT, 내달 15·16일 ‘ai.x 컨퍼런스’ 온라인 진행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누구나 투자 부담없이 AI 연구 개발에 참여하는 생산자가 될 수 있고, AI의 혜택이 모든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모두를 위한 AI’. SKT와 우리나라 AI 대표 주자들이 이에 대한 해법을 모색합니다.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HUMAN. MACHINE. EXPERIENCE TOGETHER’를 슬로건으로 매년 개최하는 ‘ai.x 컨퍼런스’를 올해는 ‘AI For Everyone(모두를 위한 AI)’을 주제로 내달 15·16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선 AI 스타트업의 목소리를 통해 우리나라의 AI 현주소를 점검하고 개인과 기업 누구나 투자 규모에 구애받지 않고 AI 기술 서비스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합니다.

 

치열하게 산업을 개척하고 있는 AI 스타트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가능성을 공유하고, AI 산업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과 대안을 함께 논의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SKT의 중소기업·스타트업과의 협력 스토리와 장애인 안전을 위한 AI 서비스 사례 등을 통해 ‘모두를 위한 AI’가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팬데믹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이틀간 진행됩니다. 첫째날에는 AI 산업 일선에서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스타트업 대표들의 실감 토크가 진행되는데, SKT는 AI R&D의 필수 요소인 AI반도체 등 인프라와 데이터를 개인 전문가와 소규모 기업들이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둘째날에는 스마트팩토리, 바이오, 시큐리티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AI 기술 개발 및 적용 현황, 향후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의가 진행됩니다. SKT의 다양한 AI 기술 적용 사례에 대한 공유도 이어집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SKT의 AI 홈페이지에서 중계되며, 사전 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 및 시청할 수 있습니다. 참여 중 궁금한 사항은 Q&A 페이지에 질문을 남기면 이에 대한 댓글로 답변을 들을 수 있습니다.

 

김윤 SKT CTO는 “ai.x2021의 다양한 스토리를 통해 AI 기술을 우리 모두의 삶에 녹여낼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고, 인류가 당면하고 있는 다양한 난제를 AI를 활용해 해결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과 영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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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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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소외된 우등생…세가지 포인트”-신한

“금호석유화학, 소외된 우등생…세가지 포인트”-신한

2025.08.21 09:26:18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금호석유화학이 소외된 업종내 우등생"이라며 "주가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제시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6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이진명 수석연구원과 김명주 연구원은 21일 "업종내 가장 견고한 펀더멘탈로 하반기 차별화된 수익성이 지속될 것"이라며 "합성고무 업사이클 및 국내 화학산업 구조개편 기대감 등을 감안하면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금호석유화학에 대해 눈여겨봐야 할 3가지 포인트를 제시했습니다. 우선, 올 상반기 기준 합성고무 매출의 24%를 차지하는 NB라텍스(니트릴부타디엔라텍스)에서 대규모 적자가 매분기 축소되면서 전사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꼽았습니다. 이와 관련 "8월 NB 라텍스 수출가격이 6월 대비 2% 상승하며 회복 추세"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 북미는 (NB라텍스를 핵심원료로 하는) 니트릴장갑 수요가 글로벌 수요의 37%를 차지하는데, 올해 미국의 중국산 고율관세(50%, 26년 100%) 부과 이후 중국산 수입비중이 지난해 32%에서 올해 6월 2.8%로 하락했다는 설명입니다. 반면 올해 6월 미국의 니트릴장갑 수입량은 전월대비 9% 증가하며 재고소진이 일단락됐고, 금호석유화학의 주요 고객사인 동남아산 비중은 작년 68%에서 96%로 확대되며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두번째 포인트는 금호석유화학 제품인 SBR(합성고무) 원재료인 부타디엔(원재료) 가격이 2분기 급락 이후 안정화된 반면 8월 천연고무(합성고무 대체재) 가격은 공급이 타이트해 6월 대비 6% 상승했다고 전했습니다. SBR(합성고무)은 이같은 우호적인 수급 밸런스로 스프레드가 상승하며 3분기 기대감도 높아졌다는 설명입니다. 세번째 포인트는 업종내 가장 우수한 주주환원 정책(별도 순이익의 20~25% 현금배당, 10~15%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꼽았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2024년과 올해 매년 87만5000주의 자사주를 소각했고, 내년에도 같은 규모 자사주소각을 할 예정입니다. 매년 3% 수준의 자사주 소각과 3% 내외의 배당수익률을 감안할 경우 총 6% 주주환원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신한투자증권은 금호석유화학의 NB라텍스부문이 올해 적자에서 내년 75억원 흑자(680억원 이익개선)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따라 영업이익은 작년 2728억원, 올해 3540억원, 내년 4685억원으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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