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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신진 뮤직 아티스트 발굴’...지니뮤직 협업 공모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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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20, 2021, 11:08:28

트렌드·연애·힐링·여행 주제 등..홈페이지 음원 업로드 방식 진행
코로나19 시대 침체된 문화 예술계 신진아티스트 창작활동 지원

 

인더뉴스 노혜정 기자ㅣKT(대표이사 구현모)가 ‘Y 아티스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니뮤직(대표 조훈)과 함께 신진 뮤직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배경음악 공모전(이하 BGM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Y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KT의 MZ세대(1980~2000년대생) 브랜드인 ‘와이(Y)’의 새로운 컬쳐 활동입니다. 와이의 슬로건인 ‘있는 그대로 빛나는 와이’의 취지에 맞게 자신의 분야에서 노력하는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협업한 제작물을 시리즈 형태로 출시합니다.

 

KT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문화 예술계의 신진 아티스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BGM(Back Ground Music) 공모전은 Y세대들의 ▲트렌드 ▲연애 ▲힐링 ▲여행 네 가지 주제로 진행됩니다. 참여를 원하는 아티스트는 창작한 음원을 오늘부터 다음달 5일까지 와이 공식 홈페이지에 올리는 방식(1인당 최대 다섯 곡)으로 공모전에 접수할 수 있습니다.

 

이 공모전의 총 상금은 3000만원으로 대상 수상자에게 1500만원, TOP 4에 선정된 3명의 아티스트에게는 각각 500만원을 수여합니다. 최종 선정된 음원들은 앨범으로 발매되며 지니뮤직 앱과 와이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에게 무료로 배포됩니다.

 

KT는 BGM 공모전에 선발된 Y 아티스트에게 상금 외에도 아티스트 코멘터리 영상을 제작할 예정인데요. 각종 온오프라인 채널에 아티스트를 홍보 하는 등 아티스트의 도약을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입니다.

 

BGM 공모전은 KT 대학생마케터 ‘영퓨쳐리스트(YF)’가 투표하는 방식으로 결과가 결정됩니다. 영상제작 등 BGM 활용이 많은 대학생들의 생각을 반영해 각 주제별 1곡씩 선정하고, 1차로 심사된 TOP 4 음원에 대해 고객 투표·인터뷰를 반영해 최종 대상 곡이 선정됩니다.

 

박현진 KT 커스터머전략본부장 전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의 신진 아티스트 지원과 더불어 자신의 영역에서 열심히 활동 중인 Y를 응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신진 아티스트들과 Y브랜드가 함께 협업해 Y 아티스트들이 있는 그대로 빛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이상헌 지니뮤직 전략마케팅실 상무는 “실력 있는 신진 뮤지션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비즈니스를 통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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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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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 확대 나선다

LG전자-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 확대 나선다

2025.09.18 10:35:3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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