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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노티드와 콜라보 상품 개발…‘힙플’ 입점 프로젝트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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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ugust 15, 2021, 10:08:52

9월 초 노티드 젤리·우유 등 개성 담은 상품 출시 예정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S리테일이 도넛 브랜드 ‘노티드’와 손잡고 이색 컬래버레이션 상품 출시에 박차를 가합니다.

 

GS리테일(대표 허연수)과 노티드는 지난 13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GFFG 사무실에서 ‘차별화 상품 개발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리테일은 노티드가 가지고 있는 상품 개발 노하우를 편의점 상품에 접목하고, 노티드의 개성을 적극 활용한 콜라보 상품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노티드는 도넛 베이커리 전문점으로 외식 그룹 GFFG 내의 브랜드입니다.

 

지난 7월 ‘힙 플레이스’(hip place·개성있는 명소) 입점 프로젝트 1탄으로 선보인 ‘유어스다운타운너X스윙칩’이 출시 이후 GS25와 GS수퍼마켓에서 스낵 카테고리 매출 3위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매출을 기록한 게 이번 전략적 업무 협약으로 연결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GS리테일은 힙 플레이스 입점 프로젝트 2탄으로 다음달 초 ‘노티드젤리’, ‘노티드우유’를 선보입니다. 노티드젤리는 노티드 고유의 스마일과 마스코트 슈가베어 디자인으로 출시됩니다. 노티드우유는 바닐라 등 도넛에서 인기 높은 플레이버를 활용하고 노티드 스마일을 디자인에 접목한 5종 상품으로 출시합니다. 

 

안병훈 GS리테일 기획MD 부문장은 “MZ세대(밀레니엄+Z세대·1980년~2000년대생)에게 인기 높은 도넛 브랜드 노티드와 함께 콜라보 상품을 개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색다른 상품, 이색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 하는 MZ고객들의 특성에 맞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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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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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2025.09.05 18:41: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적응증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입니다. 시장조사기관 IMS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항궤양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3조 원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3세대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짧은 반감기, 식전 복용 제한을 개선했습니다. 긴 반감기로 ‘야간 속쓰림’ 개선에 강점을 보이며, 위산 역류에 따른 만성 기침 완화 효과까지 임상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약물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대웅제약은 2026년 하반기 중국 발매를 목표로 현지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전략을 본격 전개할 방침입니다. 회사는 펙수클루가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출시 3년 만에 국내외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인도,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필리핀 등 6개국에서 판매 중입니다. 중국, 파나마, 콜롬비아 등에서는 품목허가를 받고 발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 진출 국가는 30여 개국이며, 오는 2027년까지 100개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 품목허가는 펙수클루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 최대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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