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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8월 신입사원 채용 진행…‘메타버스’로 채용설명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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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10, 2021, 09:08:59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총 7개 직무 모집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오는 11일부터 ‘2021년 8월 신입사원 채용’ 접수를 롯데그룹 채용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채용은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필요한 시점에 빠르게 채용하기 위해 상시채용으로 진행합니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1일 9시부터 29일 18시까지이며 지원 자격은 10월 입사 가능한 학사 이상 학위 취득자 및 취득 예정자로 재학생일 경우 2021년 10월 31일까지 졸업 가능한 자는 지원이 가능합니다. 또한 해외 여행 및 건강상 결격 사유가 없어야 되고, 남성의 경우는 병역필 혹은 면제자는 지원 가능하며 직무별 필수·우대사항은 채용공고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집직무는 ▲토목시공 ▲건축시공 ▲설계·인테리어 ▲기계시공 ▲안전(안전공학) ▲주택영업 ▲경영지원(현장) 총 7개 직무입니다.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서류 전형-인적성 전형-면접 전형-건강검진’ 순입니다. 면접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추이에 따라 향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롯데건설은 이번 채용을 통해 토목 및 주택시공·설계분야의 기술 역량과 안전, 지원부서의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에 신뢰와 만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품질 개선을 위한 인재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건설업계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부동산 프롭테크 활성화에 나선 바 있는 롯데건설은 8월 25일 신입사원 ‘채용설명회’를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 타운(Gather Town)을 활용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로 대면 행사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서 롯데건설의 시그니처 건물인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캐슬을 배경으로 한 가상세계를 구현해 화상대화를 통한 직무 상담, 채용 정보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채용설명회 사전참가접수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로, 원활한 채용설명회 운영을 위해 사전 접수(선착순)를 신청한 구직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상세 안내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전 신청 관련 정보는 롯데그룹 채용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채용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에서 우수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상시 채용할 계획이며 롯데건설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며 “이번 채용설명회는 구직자들의 상당수인 MZ세대에 친숙한 메타버스를 활용할 예정으로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접속자를 받을 수 있고 화상대화가 가능한 게더타운을 통해 진행해 최대한 많은 구직자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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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2024.04.29 10:00:1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금융팀'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위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는 구조입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우려여신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실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리스크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유사시 대응능력도 상시점검해 상호금융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합니다. 현재 행안부에서 관리·감독 중인 새마을금고에 대해선 올해 2월 부처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행안부(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주요과제로 추진합니다. 그간 상호금융은 다소 느슨한 건전성규제와 지배구조 제도가 적용되면서 업권 내에서도 규제 차이로 인한 형평성과 불공정경쟁 이슈가 제기돼 왔습니다. 지속적인 자산규모 확대와 고위험대출 증가 등 외형과 실질에 맞는 정교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합니다. 신협-금융위, 농협-농림축산식품부, 수협-해양수산부, 산림조합-산림청, 새마을금고-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공조해 체계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 주관, 고용노동부·행안부가 협력하는 복합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복합지원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금융은 물론 고용·복지까지 통합지원하는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취약계층 금융지원은 금융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고용지원은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집행해 충분한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업조직이 출범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되고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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