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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글로벌 e-풀필먼트 센터’로 5000여 중소‧중견기업 수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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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09, 2021, 14:08:37

코트라‧관세청과 ‘중소기업 전자상거래 수출 지원’ 협약‥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 모델 구축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CJ대한통운이 통관 기능을 갖춘 ‘글로벌 e-풀필먼트 센터’를 열고 코트라‧관세청과 함께 5000여 중소‧중견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합니다.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은 9일 서울시 서초구 코트라(KOTRA) 본사에서 코트라, 관세청과 ‘중소기업 전자상거래 수출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이 해외 전자상거래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수출통관 및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행사에는 임재현 관세청장, 유정열 코트라 사장,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가 참석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이번 협약으로 모집된 수출 유망기업들을 대상으로 물류 서비스와 통관 기능을 동시에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중소‧중견기업들의 수출 물류 절차를 간소함으로써 행정 업무 부담을 줄입니다. 이와 함께 수출 국가에 따라 최소 15%에서 최대 30%의 국제특송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비용 부담도 낮춥니다.

 

특히 CJ대한통운은 수출 물류 전과정을 원스톱으로 수행하기 위해 ‘글로벌 e-풀필먼트 센터’를 신규로 운영합니다.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약 9900㎡(3000평) 규모의 센터로 수출 상품 분류, 포장, 운송 등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며 CJ대한통운 소속 관세사를 통해 통관 업무까지 동시에 제공합니다. 올 하반기에는 인프라 확충 및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상품보관, 재고관리 기능까지 추가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당일 주문-당일 수출’ 서비스를 제공해 배송기간도 단축시킬 계획입니다.

 

코트라는 수출 유망기업을 지속 발굴하고 전자상거래 수출에 대한 마케팅‧물류 원스톱 서비스와 함께 물류비 지원, 전문가 상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합니다. 관세청은 수출목록 변환 신고시스템을 운영하며 수출기업들의 통관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도모하고 관세행정 전반에 걸친 교육, 정보제공을 통해 수출을 지원합니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 수출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각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글로벌 e-풀필먼트 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수준 높은 수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입니다.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는 “현재 전세계 40개국, 280여개 거점을 통해 기업들에 최고 수준의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물류 운영 역량과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소‧중견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수출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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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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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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