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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8월 MD추천 와인으로 신대륙 와인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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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09, 2021, 15:08:53

미국 가성비 와인과 호주 대표 와인 각각 2종 구성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편의점 세븐일레븐이 8월 MD추천 와인으로 신대륙 와인 4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세븐일레븐 ‘이달의 MD추천 와인’ 행사는 소믈리에 자격증을 갖춘 와인MD가 엄선해 추천하는 상품으로 매월 콘셉트에 맞게 그 달에 즐기기 좋은 가성비 와인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세븐일레븐의 8월 추천 와인은 미국 나파밸리의 ‘서브미션’과 호주 대표 부티크 와인으로 꼽히는 ‘킬리카눈’ 브랜드 상품입니다.

 

먼저 미국 가성비 와인으로 유명한 ‘서브미션(Submission)’ 브랜드의 ‘서브미션 까베르네 쇼비뇽’, ‘서브미션 샤도네이’를 준비했습니다. ‘서브미션 까베르네쇼비뇽’은 풍부한 바디감과 함께 초콜릿, 오크향이 매력적이며, ‘서브미션 샤도네이’는 바닐라 버터향, 파인애플, 오렌지 등 풍부한 과실향과 균형 잡힌 산도감이 특징입니다.

 

다음으로 호주 대표 부티크 와인 ‘킬리카눈(Killikanoon)’을 선보였습니다. 구성은 ‘킬러맨즈런 까버네소비뇽’, ‘킬러맨즈런 쉬라즈’ 2종입니다.

 

세븐일레븐은 신대륙 와인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이달의 추천 와인을 포함한 추천 와인 총 10종에 대해 8월 한 달 삼성카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특히 이달의 추천 와인 4종은 시중가 대비 20~40%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또 세븐일레븐은 이달의 추천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상품으로 ‘노오란체다치즈케익’을 리뉴얼 출시했습니다. ‘노오란체다치즈케익’은 무스타입의 치즈케익에 체다치즈 다이스를 넣어 치즈의 풍미와 식감을 더한 상품으로 와인 안주로 적당한 상품입니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소믈리에 와인담당MD는 “편의점 와인 수요가 커지고 다양한 와인을 맛보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신대륙 와인을 이달의 추천 상품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달의 추천 와인 코너를 통해 전문점 이상의 고품질 와인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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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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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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