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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에너지의 날 맞아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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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09, 2021, 13:08:38

전사적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 통해 탄소배출 저감 기여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8월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전력 수요가 급증한 여름철 에너지 절약을 위한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을 8월10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은 하나금융이 연중 실시하고 있는 ‘하나 Green Step 5 캠페인(▲절전모드 전환 ▲개인컵 사용 ▲계단 이용 ▲잔반 남기지 않기 ▲대중교통 이용)’ 중 ‘절전모드 전환하기’를 집중적으로 실천하는 캠페인입니다.

 

이번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은 ‘지구를 지키는 착한 습관’을 주제로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손쉽게 참여 할 수 있는 미션을 제시합니다. 임직원들은 ▲실내온도 26~28℃ 유지 ▲퇴근 30분전 냉방기 미리 끄기 ▲미사용 전자기기 전원 끄기 ▲불필요한 조명 끄기 ▲쿨비즈룩 착용 등 직장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미션 수행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참여하고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또한 하나금융그룹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고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에너지 절약 미션 인증 사진을 본인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 게시하고 나만의 에너지 절약 꿀팁을 공유하면 됩니다.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하나은행은 지난 7월 한국전력공사(대표 정승일)와 ‘ESG 금융 플랫폼 기반 탄소중립 공동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는데요. 에너지 절약을 통해 ESG 경영 실천·탄소중립 달성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8월12일부터 20일까지 한국전력공사·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ESG 공동 캠페인 ‘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하나원큐 모바일앱을 통해 진행합니다. 참여한 고객 수에 따라 취약계층에게 여름나기 용품을 기부할 예정입니다.

 

하나은행 ESG기획섹션 관계자는 “꾸준하고 진정성 있는 ESG 캠페인 실시로 직원들의 참여와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ESG 경영 실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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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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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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