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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대체육 넣은 ‘언리미트 채식주의 간편식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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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04, 2021, 14:08:51

도시락·삼각김밥·유부김밥 구성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CU가 이번에 세 번째 채식주의 간편식 시리즈를 내놓는다고 4일 밝혔습니다.

 

오늘(4일) 출시되는 3탄 ‘언리미트(UNLIMEAT) 채식주의 간편식 시리즈(채식 한끼 도시락, 채식 삼각김밥, 채식 유부김밥)’는 식물성 고기를 개발, 유통 및 판매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인 지구인컴퍼니와 손잡고 대체육의 맛과 품질을 한 층 높인 상품입니다.

 

언리미트는 콩에서 추출한 단백을 주재료로 카카오파우더를 더해 고기와 유사한 맛과 색, 식감을 낸 100% 식물성 원재료의 대체육입니다. 콜레스테롤 및 트랜스지방이 0%면서 단백질 함량은 소고기 또는 닭가슴살 보다 약 1.5배 높습니다.

 

이번 채식주의 간편식 시리즈의 대표 상품인 언리미트 채식 한끼 도시락은 흑미밥과 채식 고추잡채로 구성된 상품입니다. 채식 고추잡채는 언리미트 슬라이스와 파프리카를 달콤짭조름한 간장소스에 볶아내 고기잡채와 흡사한 맛과 식감을 재현했습니다. 달콤한 단호박찜과 고기소가 들어가지 않은 채식 만두도 함께 담았습니다.

 

또 언리미트 채식 삼각김밥은 언리미트 슬라이스를 매콤한 제육소스로 볶아 속을 듬뿍 채웠는데요. 제육소스도 식물성 재료만 배합한 비건 소스를 별도 개발해 사용했습니다. 언리미트 채식 유부김밥에는 동물성 토핑을 제외하고 언리미트 슬라이스와 유부, 당근채, 시금치 등을 푸짐하게 토핑해 고소한 맛과 식감을 살렸습니다.

 

조성욱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최근 건강한 식단, 동물복지 등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급증하는데 맞춰 가까운 CU에서 부담 없는 가격에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채식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상품들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CU는 세분화된 고객 니즈를 만족 시킬 수 있는 차별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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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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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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