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Distribution 유통

이마트24, 간편·시원 쿨푸드 인기…‘시원한여름안주 냉채족발’ 출시

URL복사

Wednesday, August 04, 2021, 14:08:50

봉지얼음 매출 164% 증가..아이스크림은 52% ↑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24(대표 김장욱)는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더위를 식혀주는 얼음·아이스크림·음료 등의 ‘쿨푸드’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마트24에 따르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7월12일부터 8월2일까지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 대비 봉지얼음이 164%, 컵얼음은 114% 증가했습니다. 아이스크림 매출은 52% 올랐으며 파우치음료와 탄산·이온음료도 각각 76%, 48%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쿨푸드 수요 증가 추세에 맞춰 이마트24는 이날 ‘시원한여름안주 냉채족발’을 선보였습니다. 슬라이스 족발·양배추·당근채·오이채·냉채소스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특별한 조리 없이 재료와 소스를 섞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형 안주입니다. 이달 말일까지 행사카드로 결제 시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계속되는 무더위로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식사와 술을 즐기면서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 먹거리 상품을 많이 찾았기 때문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6월 이마트24가 선보인 ‘비빔국수&얇은피만두’는 7월 한 달간 도시락 카테고리에서 베스트 4위를 차지했습니다. 전자레인지 가열 없이 먹는 ‘크래미맛살마요냉삼각초밥’은 지난달 참치마요삼각김밥과 더블스팸김치&제육삼각김밥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문정인 이마트24 바이어는 “무더운 날씨에 지친 입맛을 돋울 수 있도록 새콤달콤하고 시원하게 먹는 상품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단품으로도 즐길 수 있고 술 안주로도 잘 어울려 집콕족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