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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보험에 장기간병 치료비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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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05, 2015, 14:11:58

삼성생명, ‘통합유니버셜 LTC 종신보험’ 출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삼성생명은 오는 6일 장기간병(LTC, Long Term Care)과 사망을 동시에 보장하는 ‘통합유니버설LTC종신보험’을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 상품은 고령으로 인한 치매, 중풍 등으로 장기요양상태가 되면 장기간병자금으로 일시금과 연금을 지급하고, 사망시에는 추가로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최근 우리사회가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노인성 장기요양환자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기존 종신보험에 장기간병 상태시 보장을 강화했다.


치매,중풍, 파킨스병 등 각종 노인성질환 등으로 정부에서 장기요양 1, 2등급의 판정을 받을 경우 장기간병자금으로 일시금과 연금을 지급한다.  가입금액 1억원을 기준으로 장기요양 판정 전에 사망하면 사망보험금 1억이 지급되며, 장기요양 1,2등급 판정을 받으면 진단보험금 9000만원을 지급한다.


요양 판정을 받은지 5년이 지나서도 매년 생존할 경우 요양자금으로 1000만원씩 최대 5년동안 지급한다. 장기요양 판정 이후 사망하게 되면 사망보험금으로 1000만원이 보장된다.


이번 상품은 해지환급금의 최저보증 여부에 따라 1종과 2종으로 나뉜다. 1종은 보험료 산출이율로 계산한 최저 해지환급금을 보증하는 대신 별도의 보증수수료를 받는다. 2종은 최저 해지환급금을 보증하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1종보다 보험료가 저렴하다.


예를 들어 40세 남성 기준, 주계약 1억, 20년 납입으로 가입하면 1종의 기본 보험료는 월 25만3000원이고, 2종은 21만6000원 수준이다.


이번 상품은 암진단, 급성심근경색진단, 뇌출혈진단 등 30여 종의 특약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또, 배우자나 자녀들까지도 한꺼번에 가입이 가능하다. 15세부터 60세까지 가능하며, 보험료 납입기간은 10년~20년까지 5년단위로 선택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고령사회로 변화와 함께 치매나 중풍 등 장기간병이 필요한 노인성 질환도 급속하게 증가하는 상황이다”며 “장기 간병과 사망 보장을 함께 준비하려는 40~50대 고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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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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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6월 출범…전문성·독립성 강화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6월 출범…전문성·독립성 강화

2025.05.23 10:39:46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는 언론사 제휴 모델을 제시하고 운영할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를 6월 중 출범시킨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새롭게 출범하는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는 ▲심사규정의 제정, 개정을 담당하는 정책위원회 ▲신규 제휴사 입점 평가심사를 담당하는 제휴심사위원회 ▲기제휴사의 규정 준수 평가를 담당하는 운영평가위원회로 구성됩니다. 또한,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이의신청처리위원회를 별도 구성해 입점 및 평가 과정에 대한 검토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책위원회 위원은 총 11명으로 학자, 법조인 등 각계 전문가, 전직언론인, 정당추천인 등을 네이버가 직접 섭외해 구성합니다. 제휴심사위원회와 운영평가위원회는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여론집중도조사위원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신문윤리위원회 등 언론 관련 평가를 수행하는 전문 단체의 추천 인사와 언론사가 운영하는 독자·시청자 위원회의 전직 위원으로 구성된 '전문가 위원 후보 풀' 중에서 위촉할 계획입니다. 특히, 제휴심사위원회와 운영평가위원회는 300~500명 규모의 '전문가 위원 풀'을 구성한 후 두 위원회의 위원들은 심사 주기마다 후보 풀 안에서 무작위 선발 방식으로 선발됩니다. 이를 통해 매 심사마다 새롭게 선발된 위원이 참여하게 돼 심사평가의 공정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지속적인 규정 안내, 교육등으로 전문성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또한, 신규 제휴사 입점 평가는 5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정량평가를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정성평가 역시 평가 위원 별로 해당 특정 분야만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모든 심사항목은 학계, 전문가의 감수를 통해 완결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한편, 기존 네이버 뉴스의 서비스 입점 및 제재평가를 진행해 왔던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2015년 출범한 독립기구였지만 2023년 5월부터 변화한 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제휴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잠정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네이버는 지난해 1월 뉴스서비스 전반의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외부 전문가 7명을 위원으로 하는 '뉴스혁신포럼'을 출범시켜 뉴스제휴에 관한 의견도 경청했습니다. '뉴스혁신포럼'은 뉴스제휴위원회 운영, 출범과 관련된 여러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새롭게 출범하는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는 오는 6월 구성을 마칠 예정입니다. 이후 새로운 심사 평가 규정을 제정한 후 연내 신규 입점 심사 일정에 대한 안내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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