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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지원”...KT&G, ‘상상마당 코코챌린지’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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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29, 2021, 17:07:07

최종 수상 2개 팀에 5000만원 지원..홍보·마케팅·판매 플랫폼까지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KT&G(사장 백복인)가 화장품‧뷰티 분야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2021 상상마당 코코챌린지(Korea Cosmetics Challenge)’ 공모전 시상식을 28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코코챌린지’ 공모전은 KT&G가 청년창업 지원을 강화하고 상상마당의 문화예술 지원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화장품 전문기업인 ‘코스모코스’와 협업해 최종 선발팀의 사업 진행 전반을 지원합니다.

 

심사는 서류전형과 프레젠테이션 워크숍, 멘토링 캠프 등 3차에 걸쳐 공정하게 진행됐습니다. 최종 전형에는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진행된 ‘1page’ PT발표 ▲뷰티 유튜버의 심사 결과 각각 40% ▲온라인 투표 결과 20%가 반영됐습니다. 온라인 설문에는 약 4300명이 참여해 공모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최종 4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는데요. 여드름‧모공케어 뷰티패드를 선보인 ‘더센트그린’ 팀과 오미자씨로 만든 고체 향수를 선보인 ‘시노파크’ 팀이 높은 점수를 얻어 최종팀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들은 총 5000만 원의 제품개발 비용과 멘토링 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제공 받습니다. 또 인플루언서와 연계한 홍보‧마케팅과 판매 플랫폼 지원을 통해 브랜드 활성화에도 도움을 받을 예정입니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화장품‧뷰티 분야에 한정된 공모전임에도 높은 경쟁률을 보여 청년 창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며 “선정된 팀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청년들에게 더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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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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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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