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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상생”...스타벅스, 식물기반 푸드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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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29, 2021, 15:07:12

두유·견과·비건미트 등 식물성 재료만 사용..식물성 대체육도 본격 강화
스타벅스 지속가능 중장기전략 ‘Better Together’ 캠페인 시너지 기대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동물성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오직 식물성 재료로만 맛을 낸 새로운 식물 기반(plant-based) 푸드 4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헤이즐넛 브라우니 ▲밤콩달콩 두유 브레드 ▲플랜트 햄&루꼴라 샌드위치 ▲플랜트 함박&파스타 밀 박스 등이 있는데요. 식물성 대체육을 사용해 ▲고기 ▲계란 ▲유제품 ▲해산물 등을 전혀 섭취하지 않는 고객들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지구환경과 동물복지를 생각한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며 지난 2월 식물 기반(plant-based) 푸드 출시를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푸드 및 음료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이번엔 증가하는 대체 식품 수요에 발빠르게 반응해 식물성 대체육 제품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올해 하반기엔 식물 기반 음료 메뉴를 적극 개발하고 대체우유 중 하나인 오트밀크를 음료 선택 옵션에 포함시킬 예정입니다. 푸드뿐만 아니라 음료 카테고리에서도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스타벅스는 지난 4월 지속가능성 중장기전략 ‘Better Together’ 프로젝트를 공개해 ▲일회용컵 제로화 ▲지역상생 음료개발 ▲식물 기반 푸드·음료 확대 등 ‘가치 있는 같이’라는 슬로건 하에 상생과 친환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는데요. 지속가능한 푸드를 향한 스타벅스의 도전은 ‘Better Together’ 캠페인과 시너지를 이룰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은정 스타벅스 푸드팀장은 “스타벅스에서 새롭게 출시되는 식물 기반 디저트와 대체육 활용 샌드위치, 밀박스 등이 고객들에게 다양한 메뉴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식물성 푸드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모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성을 갖춘 푸드 개발에 힘쓰겠다” 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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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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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뉴트리온, AI 코칭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상용화 성과 발표

바이오뉴트리온, AI 코칭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상용화 성과 발표

2025.10.20 10:51:29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효과적으로 체중을 감량하고 유지하며, 이를 기반으로 질병을 예방한다.’ 바이오뉴트리온(대표 김주영)은 지난 15~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BIOPLUS-INTERPHEX KOREA 2025’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상용화 촉진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과 발표에서는 검진 이후 끊기기 쉬운 체중·대사 건강 관리의 연속성을 높이기 위한 B2C 상용화 패키지와 실사용 근거(Real-World Evidence, RWE), 향후 협력 전략이 공개됐습니다. 바이오뉴트리온은 과제 기간 동안 AI 코칭 앱 ‘닥터코치 3.5(이하 닥터코치)’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운영했습니다. ‘앱 코칭+식이대체제 패키지’를 통합 상품화하고 ‘가입–설정–실천–리포트’로 이어지는 사용자 여정을 재설계해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건강검진 데이터와 생활 데이터를 연동해 개인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며, 대사 건강 관리의 실사용 근거를 축적했는데요. 전시 부스에서는 ‘닥터코치’ 서비스와 의사 설계 식이대체제의 통합 운영을 선보였습니다. 닥터코치는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식단을 분석해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임상영양사가 ACT 원칙에 따라 주간 실천 과제와 행동 체크리스트, 종합 건강 리포트를 발송하는 등 ‘식이대체제–AI 코칭–리포트’가 하나의 통합 프로토콜로 작동하도록 고도화됐습니다. 김주영 바이오뉴트리온 대표는 협회 세션 발표에서 ‘대사 건강 증진을 위한 AI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제로, B2C 구독 운영 경험과 실사용근거 수집 방식, 기관 도입 프레임 및 보험 연계 협력 모델 등을 공유했습니다. 김 대표는 데이터 보안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의 건강 데이터 주권을 강화하고, 신뢰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내년에 B2C 구독 모델의 정식 론칭 범위를 확대하고, 검진센터·기업 건강관리 프로그램 및 보험 기반 헬스케어 모델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EMR 연동형 환자관리 서비스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RWE 기반 AI 알고리즘 고도화를 통해 ‘감량–유지–예방’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관리 표준을 정착시킨다는 목표입니다. 또한 오는 2030년까지 AI 기반 디지털 대사질환 치료기기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 개발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김주영 바이오뉴트리온 대표는 “이번 성과 발표는 AI 기술과 실사용 근거(RWE)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의 실질적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앞으로 개인 맞춤형 코칭을 통해 건강관리의 일상화를 이끌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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