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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데프콘 출연하는 웹예능 ‘쓔퍼맨’ 조회수 2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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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27, 2021, 17:07:04

씨유튜브 구독자 56만명 확보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쓔퍼맨은 가수이자 예능인 데프콘이 슈퍼맨 복장을 하고 CU에서 판매하는 각종 상품을 배낭에 담아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맞춤 상품을 판매하는 내용을 담은 편의점표 웹예능입니다.

 

현재까지 3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 쓔퍼맨은 7월 넷째주 현재 누적 조회수 73만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를 포함해 페이스북 29만회, 인스타그램 98만회 등 주요 SNS 채널에 나타난 쓔퍼맨의 총 조회수를 합치면 무려 200만회에 달합니다.

 

쓔퍼맨 티저 영상은 사흘 만에 조회수 3만회를 달성했고 첫 화는 닷새 만에 10만회를 돌파했습니다. 특히, 해당 콘텐츠가 점점 입소문을 타면서 대학로에서 만난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이야기를 담은 에피소드 3화는 업로드 이틀 만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8위에 올랐습니다.

 

또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댓글과 공감, 공유 등 게시물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을 수치화한 PIS(Post Interaction Score)도 31만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는데요. 이는 시청자 7명 중 1명 이상은 콘텐츠에 참여했다는 의미입니다. 쓔퍼맨을 통해 씨유튜브에 유입된 신규 구독자도 약 3000명에 이릅니다.

 

씨유튜브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완성도 높은 콘텐츠 제작 능력을 바탕으로 업계 내 가장 많은 구독자인 56만명을 확보했습니다.

 

오명란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씨유튜브는 편의점에 한정되지 않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웹예능과 웹드라마, 오디오드라마 등의 다채로운 포맷으로 풀어내는 것이 강점이다”며 “앞으로도 CU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좋은 친구처럼 구독자와의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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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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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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