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nsumer 생활경제

세븐일레븐, 중소 상생 온라인 쇼핑몰 ‘동반성장몰’ 도입

URL복사

Monday, July 19, 2021, 11:07:55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지원·기업 수요 물품 대량구매 등 동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세븐일레븐(대표 최경호)은 중소기업유통센터·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동반성장몰’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동반성장몰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과 국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진출을 위해 마련된 상생형 온라인 쇼핑몰입니다. 현재 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 6만 여개를 대상으로 동반성장몰 입점과 판매 및 홍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업무협약에 따라 ▲우수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 지원 ▲임직원 중소기업 제품 자율구매 독려 ▲기업 수요 물품 대량구매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기금 출연 등 동반성장몰을 활용해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추후 임직원 외에도 가맹경영주들이 이용 가능하도록 확대할 방침입니다. 또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반성장몰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사내 게시판에 별도 접속 배너를 마련해 접근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강성두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을 돕고자 이번 동반성장몰을 오픈하게 됐다”며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소통과 상생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2025.09.17 15:12:22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