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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배민쇼핑라이브 실시간 조회수 27만…최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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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12, 2021, 13:07:51

신제품, 순살·고르곤치즈볼로 구성된 세트 주문 시 2000원 할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교촌치킨이 배민쇼핑라이브 본 방송에서 총 27만건의 실시간 조회 수를 기록하며 방송 사상 최대 성과를 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교촌은 지난 8일 오후 6시부터 약 90분간 진행한 배민쇼핑라이브에서 신제품 발사믹치킨 출시를 기념해 발사믹치킨 상품권을 5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습니다. 배민페이 결제 시 추후 2000원 배민 상품권까지 제공해 최대 7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했습니다.

 

이날 방송 공유하기 수도 약 5600여건에 달했습니다. 모든 메뉴를 구매할 수 있는 전메뉴 금액권이 아닌 신제품 발사믹치킨만을 구매할 수 있는 단일 메뉴권임에도 준비된 1만5000개의 수량이 방송 당일 완판됐습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배민쇼핑라이브는 MZ세대(밀레니엄+Z세대·1980년~2000년대생) 및 고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신제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교촌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일주일간 배달의민족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배달의민족에서 발사믹치킨 주문 시, 2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치즈트러플순살, 교촌순살 등 6종 순살 메뉴와 고르곤치즈볼로 구성된 세트 주문 시에도 2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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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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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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