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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 부담없이 맛있게”...대상 라이틀리, ‘곤약크런치 현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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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12, 2021, 10:07:19

대상 온라인 전문 간편식 브랜드 ‘라이틀리’서 출시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대상 라이틀리가 현미와 곤약을 구워 만든 ‘곤약크런치 현미’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대상 라이틀리의 ‘곤약크런치 현미’는 추억의 과자를 가벼운 간식으로 재해석한 제품인데요. 식이섬유가 풍부한 현미와 0칼로리이지만 포만감을 주는 곤약을 주재료로 만들었습니다. 최근 건강과 체중관리에 신경 쓰는 소비자가 늘면서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착안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습니다.

 

라이틀리 ‘곤약크런치 현미’는 곤약과 현미를 기름에 튀기지 않고 고온에서 열과 압력으로만 구워 담백한 맛입니다. 설탕을 줄이고 올리고당과 스테비아를 사용해 단 맛도 놓치지 않았는데요. 작은 곤약 알갱이가 현미 사이사이로 쏙쏙 들어가 있어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취식과 보관의 간편성도 신경 썼는데요. 조각 크기를 줄여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지퍼백 파우치에 담아 남은 제품을 끝까지 바삭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대상 관계자는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간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추억의 과자를 재해석한 제품을 내놓게 됐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건강 간식은 물론 우유나 요거트와 함께 먹으면 바쁜 아침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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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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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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