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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수도권 4단계 격상 발표에 재택근무 관련株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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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09, 2021, 09:07:43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발표 소식에 재택근무 관련주가 강세다.

 

9일 오전 9시35분 기준 원격 기술기업 알서포트는 전일 대비 13.06% 오른 1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외에도 화상회의 등 원격근무 기술 업체로 알려진 이씨에스(6.41%), 링네트(5.07%), 파수(3.83%), 휴네시온(2.38%), 영림원소프트랩(1.19%)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경신하는 등 방역이 최대 위기에 처했다”며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2일부터 2주간 4단계로 격상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오는 12일부터 2주간 적용된다. 4단계 적용시 제조업을 제외한 사업장은 시차 출퇴근제와 점심시간 시차제, 전체 인원의 30% 재택근무가 권고된다. 또 모든 학교 수업은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며 복지시설은 이용정원의 50% 이하로만 운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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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st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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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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