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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농림축산식품 펀드 투자…ESG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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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ly 04, 2021, 09:07:34

지역 고용 창출 및 지역 불균형 해소 기대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GS리테일(대표 허연수)은 현대기술투자가 운용하는 ‘현대-GS리테일 Agro-Bio3호 펀드’ (이하 펀드)에 투자자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주요 참여자 별 투자 금액은 GS리테일이 30억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펀드의 운용사인 현대기술투자가 각각 90억으로 총 210억원 규모입니다.

 

펀드는 장래가 유망한 농림과 축산 벤처기업 중 친환경, 친바이오(BIO) 등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강화 활동으로 지속 가능 경영을 실천하는 20여 곳을 발굴하고 투자를 집행하는 목적으로 8년간 운용됩니다.

 

GS리테일은 펀드 참여와 별도로 발굴된 우수 기업 상품을 약 1만6000개의 오프라인 점포와 온라인 몰 등에서 취급하거나 수출 지원을 통해 국내외 시장으로 판로 확대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GS리테일은 주로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농림, 축산 벤처기업의 특성 상 이번 펀드 참여가 지역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 불균형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GS리테일은 펀드를 운용하는 현대기술투자가 다수의 정부 주도 기금 펀드의 업무 집행 조합원으로 선정된 바 있고, 농식품 펀드 운용 경험이 풍부한 투자 전문회사로 판단해 이번 펀드 결성에 참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성화 GS리테일 신사업부문장(상무)는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투자 지원과 판로 개척을 확대함으로 ESG 경영 강화에 매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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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prolism@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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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결합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제이앤피메디와 맞손

네이버, AI 결합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제이앤피메디와 맞손

2025.08.13 11:12:2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가 AI 기술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시장 경쟁에 나섭니다. 네이버[035420]는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제이앤피메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포괄적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혁신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는 제이앤피메디에 투자를 진행하고 향후 네이버의 AI 기술과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고도화에 협력할 예정입니다. 제이앤피메디는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고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서비스, 투자 지원, 라이선스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입니다. 신약 및 의료기기 기술이전 전략 수립, 계약 협상 등 컨설팅은 물론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국제 표준에 기반한 임상 데이터 관리, 운영, 임상시험, 품질관리 등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국가 전략 자산인 임상시험 데이터의 관리와 기술 자립을 실현하기 위해 제이앤피메디와 긴밀히 협업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AI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디지털 임상시험 역량을 구현하고 국내 헬스케어 생태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가 국내외 유망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함께 발굴 및 투자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동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네이버의 AI 기술을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노하우에 접목하여 제품 고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네이버는 환자에 대한 병력 청취를 의료용어로 자동 변환해 EMR에 기록하는 스마트 서베이, AI 서머리 기술을 통해 과거 검진 결과를 정리, 분석해 주는 페이션트 서머리 등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네이버 D2SF는 2017년부터 유망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선제 투자하고 있으며 올해 8월 기준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 중 약 18%가 헬스케어 스타트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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