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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生 “벽화로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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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18, 2015, 14:09:17

임직원 65명 참여..세계 유명도시 그림그려 시골마을 분위기 전환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알리안츠생명이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알리안츠생명(대표이사 사장 이명재)은 임직원 65명이 17일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명암 2리를 찾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 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 주관의 희망의 집 고치기의 일환이다. 알리안츠는 한가위를 맞아 공장으로 둘러싸여 단절된 마을을 소통의 마을로 변화시키자는 취지로 진행했다.


참가한 직원들은 마을을 둘러싼 벽에 지구촌과의 소통을 의미하는 세계 6대주의 유명 도시들을 그렸다. 그림은 마을 분위기를 바꿔 마을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참가한 직원은 처음 마을에 들어섰을 때 보이는 것이라고는 공장 벽 밖에 없었다. 오늘 우리가 흘린 땀으로 회색의 마을이 동화 속 마을처럼 바뀐걸 보니 정말 뿌듯하다보험은 사랑이며 사랑은 나눔이라는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등 국내 주요 복지기관 3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Make a Donation)’을 도입해 매월 임직원과 설계사로부터 모은 금액을 1:1 매칭해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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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학 기자 silverst99@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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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테슬라 반도체 공급 활용 ‘관세 협상’ 측면 지원하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테슬라 반도체 공급 활용 ‘관세 협상’ 측면 지원하나

2025.07.30 08:52:21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화상 통화를 통해 삼성전자와 테슬라 양사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국과 관세 협상을 앞둔 한국에 미칠 영향에 재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 2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옛 트위터)에 "나는 실제 파트너십이 어떤 것일지 논의하기 위해 삼성의 회장 및 고위 경영진과 화상 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8일 "계약상대방의 영업비밀 보호 요청"에 따라 계약 업체와 생산 공정 등 주요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글로벌 대형기업’과 22조7648억원 규모의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2033년 12월 31일까지로, 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7.6%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삼성전자의 수주 소식이 공개되자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엑스에 "테슬라의 제조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삼성전자가 도움을 주기로 합의했다"며 삼성전자와 파운드리 반도체 계약 사항을 공개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이후 “삼성의 텍사스 신규 공장에서 테슬라의 차세대 AI 칩 생산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텍사스 팹의 전략적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엑스 이용자 한 명이 머스크의 글을 공유하며 "삼성은 그들이 무엇에 사인했는지 전혀 모른다"(Samsung has no idea what they signed up for)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자 일론 머스크는 직접 이에 대해 "그들은 안다"고 삼성전자를 옹호하며 "훌륭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양사의 강점을 이용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테슬라에 공급하는 AI6 생산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추가 수주까지 성사된다면 삼성전자의 추가 대미 투자 여력이 커질 수 있는 상황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이재용 회장은 지난 29일 오후 미국 워싱톤 DC로 출국했습니다. 이 회장은 출국 전 공항에서 만난 취재진의 질문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재계에서는 이 회장의 출국이 미국과 한국의 상호관세 협상을 앞두고 측면에서 지원할 가능성을 재기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미국의 텍사스랩을 통해 테슬라가 사용할 반도체 생산에 참여하는 것이 확정된 만큼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한국에 유리한 카드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정부에서는 오는 31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통상 협의를 갖고 조현 외무부 장관도 방미해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면담하는 등 미국이 상호관세 부과일로 정한 8월 1일 전 타결을 목표로 관세 협상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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