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신한생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바자회를 연다. 수익금 전액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이달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현대아울렛빌딩 하늘정원에서 독거어르신께 도움을 드리기 위한 ‘따뜻한 바자회’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드림콜센터가 주관하는 ‘따뜻한 바자회’는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에는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을 비롯해 한충섭 부사장(고객지원그룹 담당임원), 드림콜센터 직원, 상담사 등 10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바자회는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의류와 도서장터‧생활용품 판매장터‧먹거리 장터로 이뤄진다. 특히 직원들이 재래시장을 방문해 엄선한 농수산품이 방문객에게 인기가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전액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된다.
한편, 드림콜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사랑잇기 전화산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소재 독거어르신 350여명과 1:1 매칭 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을 하고 있다.
신한생명 드림콜센터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는 동료직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도 소통하고 독거어르신께 나눔까지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