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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수주 증가로 6조 가이던스 달성 가능...목표가↑-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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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22, 2021, 08:06:41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SK증권이 22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수주 증가가 기대된다며 연초 제시한 6조원 달성 가이던스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1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서정 SK증권 연구원은 “연초 코로나19 여파와 유가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보수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했다”면서 “그러나 우려와는 달리 유가가 70달러 이상을 유지,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의 발주량도 2020년 2분기를 저점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주요 발주처들의 이윤 창출도 작년의 낮은 기저 대비 증가가 예상된다”며 “전반적으로 낮은 기저와 기대감이 동사 주가에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의 수주 가이던스는 6조원, 비화공부문의 경우는 2조5000억원~3조원 수주를 예상한다”며 “화공부문의 경우 하반기 파이프라인 고려 시 3조5000억원이라는 보수적인 가이던스는 달성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UAE 하일&가샤(45억달러), 인도네시아 롯데케미칼 라인(24억달러), 사우디 아람코 줄루프(총 30억달러), 사우디 자푸라 가스 시설(20억달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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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st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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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e심 한해 신규영업 재개…유심은 20일 이후부터 전망

SKT, e심 한해 신규영업 재개…유심은 20일 이후부터 전망

2025.06.16 14:10:0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e심(eSIM) 이용자에 한해 신규 가입 등 신규 영업 활동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e심은 스마트폰에 내장된 가입자 식별 모듈을 뜻하며 물리적으로 단말기에 장착해야 하는 유심과는 달리 실제 물리적 재고가 필요 없습니다. SKT는 뉴스룸을 통해 이날부터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에서 e심을 이용한 사용자에 한해 신규 가입과 번호이동을 받고, 기존 예약 고객들의 유심 교체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KT는 아직 유심을 교체하지 않은 고객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오는 20일부터는 유심 교체를 원하는 고객들이 직접 매장 방문일을 지정할 수 있는 예약 방식 등 유심 교체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SKT는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난달 초 신규 영업 중단이라는 행정지도를 받았습니다. 부족한 유심 재고를 신규 영업이 아닌 교체 작업에 사용하라는 이유였습니다. 이에 지난달 5일부터 SKT는 전국 2600개 직영 및 대리점에서 신규 가입자 및 번호이동 유치를 중단했습니다. SKT는 오는 20일까지 유심 무상 교체를 신청한 예약자 대부분을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이후부터는 유심을 통한 신규 영업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KT는 일일 브리핑을 통해 16일 0시 기준 유심 교체 가입자 수는 누적 807만명이며 잔여 예약자는 182만명이라고 밝혔습니다. SKT 관계자는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유심 교체'가 무엇보다 '최우선'이라는 자세로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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