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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The 힘이 되는 암보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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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21, 2021, 17:06:27

다빈치로봇 수술시 최대 1000만원 보장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삼성화재가 합리적인 보장을 갖춘 암보험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가성비를 높인 암보험 신상품 ‘The 힘이 되는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해당 상품은 사전 검사부터 진단·수술·일당·생활자금 등 암의 치료 및 회복 과정을 종합적으로 보장합니다.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10·15·20년 주기 자동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화재의 ‘The 힘이 되는 암보험’은 부위별암 진단비나 두번째암 진단비 등 다양한 담보를 통해 고객이 꼭 필요한 보장만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어 가성비가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부위별암 진단비’는 고객이 필요한 암만 골라 가입할 수 있게 설계됐습니다. 암은 가족력 및 성별에 따라 개인별 니즈가 다른 만큼 ▲위·식도 ▲대장·소장 ▲유방 ▲간·담낭·담도·췌장 ▲폐·후두 ▲비뇨기관 ▲여성생식기 ▲남성생식기 8가지 중 원하는 부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암 진단비’는 최초 암 진단일로부터 2년 이후 두번째 암 진단 시 보험가입금액을 지급합니다. 두번째 암에는 2년 이후까지 치료가 이어지는 잔여암·재발암·전이암·새로운 원발암이 모두 포함됩니다. 재발률이 높은 두번째 암을 합리적인 보험료로 크게 보장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선진 수술기법을 반영한 ‘암 다빈치로봇 수술비’도 있는데요. 암으로 다빈치로봇 수술을 받은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1000만원을 보장합니다.

 

오랜 암 투병으로 인한 소득 감소 및 지속적인 치료비 부담에 따른 경제적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생활자금 보장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최초 암·두번째 암·암을 원인으로 장애 진단 시 각각 5년간 매월 지급됩니다.

 

이 외에도 해당 보험에는 암 조기 진단을 위한 MRI 검사비 및 PET-CT 검사비를 급여에 한해 보장하며 암 주요통증완화 치료비와 특정항암 호르몬 약물치료비, 말기암 호스피스 완화치료비 등 다양한 보장이 포함됐습니다.

 

보험료 납입면제 기능도 갖췄는데요. 유사암을 제외한 암 진단 또는 상해·질병으로 80% 이상 후유장해 발생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됩니다. 고객 입장에서는 최대 100세까지 추가 보험료 납입 없이 계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The 힘이 되는 암보험’은 예방부터 진단·수술·치료·재발·소득상실 등 암의 치료 과정을 빈틈없이 보장하는 상품이다”며 “앞으로도 삼성화재는 고객을 위한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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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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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 확대 나선다

LG전자-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 확대 나선다

2025.09.18 10:35:3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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