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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수원, JA 코리아와 청소년 경제교육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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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21, 2021, 16:06:37

관찰·생각·판단·모색 경제 공부 여건 마련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보험연수원이 초·중등학생의 경제 교육에 앞장섭니다.

보험연수원(원장 민병두)은 청소년 경제 교육 분야의 혁신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JA 코리아(회장 오종남)와 교육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보험연수원은 지난 1월 민병두 원장 취임 이후, 오랜 기간 동안의 산업연수기관 역할 수행을 통해 축적된 연수 핵심역량을 활용해 사업 다각화하기 위해 힘써오고 있는데요. 그 일환으로 추진 중인 청소년 교육사업의 품질 향상 및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위해 해당 분야에서 차별화된 실적과 노하우를 보유한 JA 코리아를 협업 파트너로 선정했습니다.

 

연수원은 이번 MOU를 바탕으로, 오는 9월 개강을 목표로 준비 중인 ‘장보고 경제 스쿨’을 성공적으로 론칭하는 한편, 앞으로 상호 협력 하에 다양한 청소년 경제 교육 관련 업무를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장보고 경제스쿨은 보험연수원이 준비중인 초·중등학생 대상 경제 교육 프로그램인데요. 청소년의 문제해결력 제고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 기반의 참여형 교육으로, 어린 시절부터 주입식이 아닌 관찰·생각·판단·모색하는 경제 공부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보험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MOU를 계기로 양 기관간 강점을 공유하고 시너지를 창출해 청소년 금융·경제 교육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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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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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2025.09.05 18:41: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적응증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입니다. 시장조사기관 IMS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항궤양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3조 원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3세대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짧은 반감기, 식전 복용 제한을 개선했습니다. 긴 반감기로 ‘야간 속쓰림’ 개선에 강점을 보이며, 위산 역류에 따른 만성 기침 완화 효과까지 임상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약물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대웅제약은 2026년 하반기 중국 발매를 목표로 현지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전략을 본격 전개할 방침입니다. 회사는 펙수클루가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출시 3년 만에 국내외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인도,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필리핀 등 6개국에서 판매 중입니다. 중국, 파나마, 콜롬비아 등에서는 품목허가를 받고 발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 진출 국가는 30여 개국이며, 오는 2027년까지 100개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 품목허가는 펙수클루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 최대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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