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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스, 40억 규모 스마트팜 자재 日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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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18, 2021, 14:06:29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국내 1위 온실·스마트팜 기업 그린플러스(대표 박영환)는 최근 총 40억원 규모의 스마트팜 수출 2건을 일본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일본 코치현에 있는 1만1900m2(3600평)의 규모의 파프리카 농장에 스마트팜 자재를 납품하며, 이바라키현에도 1만6859m2(5100평) 규모의 딸기 스마트팜에 자재를 공급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전년도 수출액을 넘어서게 됐다.

 

특히 이바라키현에 설치되는 딸기 스마트팜은 그린플러스의 특허 기술인 업다운 재배시스템이 100% 적용된다. 해당 시스템은 첨단온실 면적 전체를 재배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그린플러스가 개발한 시스템이다. 현재 국산 스마트팜 테스트 베드로 활용되고 있는 그린케이팜에 설치되어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그린플러스는 지난 20여년간 국산 스마트팜을 개발·수출 해온 글로벌 강소 기업이다. 기업은 그동안 일본, 중국, 러시아, 중동, 엘살바도르 등 세계 각국에 60만 평 이상의 스마트팜을 수출 했다. 지난달엔 코트라 본사 및 코트라 멜버른 무역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 최초로 서구권 진출을 위한 호주&뉴질랜드 지역 유통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상기후 및 식량문제 등으로 인한 스마트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속적인 기후적응형 스마트팜 연구와 기술개발에 투자를 통해 국산 스마트팜을 세계로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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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st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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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피치 신용등급 ‘A’에서 ‘A+’로 올라

한화생명, 피치 신용등급 ‘A’에서 ‘A+’로 올라

2025.05.10 19:33:0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이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Fitch Ratings)로부터 신용등급 'A+'를 받았습니다. 새 회계기준 IFRS17 도입 이후 지속적인 수익성(ROE) 개선, 안정적인 재무건전성, 높은 수준의 리스크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해 종전 'A'에서 등급을 상향한 것입니다. 한화생명은 "향후에도 중장기적으로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해 등급을 'A/긍정적(Positive)'에서 'A+/안정적(Stable)'으로 상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피치는 한화생명의 수익성 높은 보장성 중심 포트폴리오 구축이 수익성·자본건전성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판매자회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채널경쟁력(보험설계사 3만1000여명), 우수한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 판매조직의 안정성이 높다고 평가합니다. 해외사업 확대추진 전략도 좋은 평가를 얻었습니다. 투자리스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향후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비한 장기채 중심의 자산 리밸런싱, 자산과 부채의 듀레이션 갭 축소 등 적극적인 자산·부채관리(ALM)도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보험영업 근간인 조직규모를 확대하고 고객서비스·영업·상품 등 모든 영역에서 AI 기술과 같은 디지털 혁신으로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연결기준 866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습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피치의 등급상향은 안정적인 재무기반과 수익성, 중장기적 자산·부채 관리전략이 시장에서 신뢰를 얻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보험계약자와 국내외 투자자의 대외신뢰도 제고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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