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NH손해보험이 자매마을을 방문해 농작물 수확을 도왔다. 이들은 직접생산한 농산물을 소외계층과 양로원에 추석전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NH농협손해보험 김학현 대표이사와 헤아림 봉사단 50여명은 1사1촌 마을인 경기도 이천시 율면 도달미 마을을 방문해 수확기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도달미 마을과 자매결연 이후 처음 진행했다. 봉사단은 고추, 콩 등의 농작물 수확시기에 맞춰 부족한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NH농협손해보험은 이날 도달미 마을 100여 가구에 농가 작업용 앞치마와 샴푸세트도 전달했다.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지역농산물은 서대문구청 관내 소외계층과 종로구 소재 청운양로원에 추석 명절선물로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도달미 마을과의 지난 7월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농번기 일손돕기‧ 농촌 체험활동‧지역농산물 직거래 등 도농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