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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보, 자동차보험 주행거리특약 할인폭 확대…최대 43%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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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17, 2021, 16:06:29

주행거리별 할인혜택 제공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MG손해보험이 주행거리별 자동차보험의 할인혜택을 제공합니다. 

 

MG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이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특약 할인율을 대폭 확대하고, 주행거리 구간을 세분화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마일리지 특약은 실제 주행거리가 짧을수록 보험료를 더 많이 할인해 주는 자동차보험 특약인데요. MG손보는 오는 21일 책임개시일 계약부터 개인용 마일리지 특약의 주행거리 전 구간에 대한 할인율을 확대합니다.

 

먼저 연간 주행거리 ▲2000km 이하 승용차는 43% ▲4000km 이하 39% ▲7000km 이하는 31% 할인율을 적용합니다.

 

업무용의 경우 할인율 확대와 더불어 주행거리 구간도 신설하는데요. 기존에는 5000km 이하부터 1만2000km 이하 구간만 운영했으나 2000km 이하부터 2만km 이하 구간으로 확대, 세분화해 운영합니다. 아울러 연간 2000km 이하 운행 시 38%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마일리지 특약 가입대상은 개인 소유 자가용 승용자동차, 16인승 이하 승합자동차, 1톤 이하 화물자동차이며 후할인 방식을 적용합니다. 대면영업 및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모두 동일하게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MG손해보험 관계자는 “적게 주행할수록 사고율도 낮은 경향이 있어 우량고객 확보 차원에서 할인율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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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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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멕시코에 당뇨약 공급 계약…중남미 공략 속도

한미약품, 멕시코에 당뇨약 공급 계약…중남미 공략 속도

2025.09.15 14:47:18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멕시코 제약사 실라네스와 당뇨 복합제에 대한 라이선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제형 기술과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실라네스는 멕시코 내 허가,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합니다. 양사는 2019년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1943년 설립된 실라네스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제약사이자 중남미 주요 제약사 중 하나입니다. 특히 당뇨병 치료제 분야에서는 현지 기업 중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실라네스는 환자의 복약 순응도와 편의성을 높이는 한미약품의 복합제 기술에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2023년부터 ▲아모잘탄큐(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아모잘탄플러스(고혈압 치료제), ▲구구탐스(전립선비대증·발기부전 복합제) 등을 연이어 출시하며 협력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왔습니다. 양사 간 협력의 일환으로 실라네스 BD팀은 지난 5월 한미약품 본사와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방문해 첨단 제조 설비와 품질 관리 시스템을 확인했습니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도 이번 계약 체결에 앞서 실라네스 본사 및 생산시설을 찾아 제조 공정과 품질 관리 체계를 직접 확인하며 현지 시장 환경을 파악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당사 복합제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멕시코 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해외 사업 확장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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