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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화인텍, 하반기 수주잔량 늘어날 것…투자의견 매수”-하나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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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03, 2021, 09:06:34

 

인더뉴스 엄수빈 기자ㅣ하나금융투자는 3일 동성화인텍에 대해 올해 한국 조선소들의 LNG선 수주실적은 지난해보다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수주잔량도 하반기로 갈수록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7000원을 유지했다.

 

박무현 하나금투 연구원은 “동성화인텍의 올해 1분기 기준 수주잔고는 7287억원으로 전년보다 47% 늘어났다”며 “한국 조선소들의 LNG선 수주실적이 연일 계속되고 있으며 사실상 글로벌 발주량의 전부를 한국이 수주하고 있어 동성화인텍의 수주잔고는 자연스레 늘어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동성화인텍의 지난 몇 년의 매출실적이 3500억원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지금의 수주잔고는 약 2년치에 해당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카타르 LNG등 올해 한국 조선소들의 LNG선 수주실적은 지난 4년간 보여온 연간 50척 내외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동성화인텍의 수주잔량은 하반기에 더욱 늘어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LNG선 발주 시황의 호조세에 힘입어 동성화인텍의 연간 매출실적은 2018년을 바닥으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순차입금이 줄어드는 등 현금흐름도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동성화인텍의 수주잔고가 역대 최고치로 늘어난 만큼 영업실적 성장과 함께 현금흐름과 재무구조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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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수빈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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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분기 실적] 메리츠금융 상반기 1.4조 역대 최대 순익

[2025 2분기 실적] 메리츠금융 상반기 1.4조 역대 최대 순익

2025.08.13 19:11:1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원입니다. 잠정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38.9%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485억원, 44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9% 증가했습니다. 2분기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41조4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8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고객예탁자산은 24조3000억원에서 35조4000억원으로 무려 11조2000억원 크게 증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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