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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 6월 ‘평촌 트리지아’ 공급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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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02, 2021, 11:06:16

3개 단지 총 2417세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전용면적 59~74㎡·913세대 일반분양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은 오는 6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29번지 일원에 위치한 안양 융창지구를 재개발하는 ‘평촌 트리지아’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평촌 트리지아’는 3개 단지 총 2417세대(임대세대 196세대 포함)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5층~지상 34층, 총 22개동, 전용면적 36~84㎡, 7개 타입(임대 포함)입니다. 이 중 전용 59~74㎡, 913세대가 일반분양됩니다. 타입별로는 ▲59㎡A 478세대 ▲59㎡B 276세대 ▲74㎡ 159세대 구성됩니다.

 

‘평촌 트리지아’는 인근에 호계초등학교와 호계중학교 등 학교가 인접해 있어 도보 통학의 학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고 경기 남부의 최대 학원가로 불리는 평촌 학원가도 가깝게 있습니다. 또한 안양시립호계도서관, 안양호계다목적체육관 등 주민의 문화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설도 인접해 있습니다.

 

평촌과 안양에 위치한 대규모 편의 시설도 가깝습니다. 롯데백화점 안양점과 뉴코아아울렛이 인접해 있고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 한림대성심병원 등 대형병원, 안양시청과 동안구청 등 관공서까지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습니다.

 

또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어디든 빠르게 이동 가능한 교통환경도 갖췄습니다. 단지 인근으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가 위치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고 단지 주변으로 범계역과 금정역, 명학역이 위치해 수도권 전철 1호선과 4호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금정역에서 2026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을 이용하면 11분 안에 삼성역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GTX C노선과 함께 2026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인덕원-동탄선도 인근에 위치한 호계사거리를 지날 예정입니다.

 

단지는 안양의 대표적인 업무단지인 안양 IT밸리와 안양 테크노밸리를 비롯해 LG연구단지, 안양 국제유통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와 인접해 해당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직주근접 입지로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또한 첨단 산업과 공공행정시설이 들어설 예정인 박달테크노밸리와 행정복합 업무타운도 조성이 진행되고 있어 직주근접의 입지를 원하는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안양시는 노후주택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신규 공급이 크게 줄어든 상황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황”이라며 “뛰어난 주거환경을 갖춘 입지에 2417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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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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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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