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계열사인 교보문고와 손 잡고 고객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 이하 라이프플래닛)은 경기도 파주 교보문고 본사에서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 허정도 교보문고 대표이사와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라이프플래닛은 인터넷 생명보험사로 설계사 수수료‧점포유지비 등 중간유통비용을 줄여 고객에게 혜택을 돌려준다는 기업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교보문고는 서점을 넘어 지식정보문화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보문고의 멤버십 서비스인 '교보북클럽' 통합 멤버십 제휴를 시작으로 공동 프로모션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라이프플래닛과 교보문고는 각각 국내 인터넷보험과 독서문화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고객 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고객들의 삶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