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엄수빈 기자ㅣ셀레믹스(대표 김효기, 이용훈)는 전략적 공동연구를 위해 미국 보스턴에 있는 센다 바이오사이언스에 약 11억원의 지분투자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센다 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기업 모더나를 창업한 컴퍼니빌더인 플래그십 파이어니어링(Flagship Pioneering)이 최대주주인 바이오 벤처기업인데요. 센다의 신약개발 플랫폼은 신진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종류의 대사물질과 특정 생명체·세포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유전체를 분석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셀레믹스는 센다 바이오사이언스를 통해 신약개발과 유전자 전달체 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셀레믹스 관계자는 “센다 바이오사이언스와의 협업을 통해 신약개발 및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에 관한 제품과 서비스라인 강화 등의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