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ard 카드

하나카드, 디지털 ARS서비스 ‘다이렉트 고객센터’ 오픈

URL복사

Friday, May 28, 2021, 15:05:04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하나카드(사장 권길주)는 고객의 궁금증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해소하기 위해 ‘다이렉트 고객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다이렉트 고객센터’는 통화보다 채팅으로의 소통에 더 익숙한 고객의 행동 패턴을 고려햐 개발한 모바일 웹 형식의 디지털 ARS 서비스인데요. 상담원과의 직접적인 통화를 부담스러워 하거나 통화 대기를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는 고객에게 특화됐습니다.

 

‘다이렉트 고객센터’에서는 결제예정금액안내, 이용내역조회는 물론 즉시 결제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 하나카드 손님 Care센터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그간 고객이 자주 문의한 내용 중심의 업무처리 화면을 제공합니다.

 

채팅 상담 기능도 대폭 확대했는데요. 기존 채팅 상담의 단순 안내성 업무처리에서 발전해 이제는 음성 상담 수준의 높은 정확도로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합니다.

 

하나카드는 해당 서비스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다음달 30일까지 응모한 손님 중 1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all) 쿠폰을 제공합니다. 해당 이벤트는 다이렉트 고객센터 회원 인증 후 응모할 수 있습니다.

 

박의수 하나카드 영업그룹장은 “앞으로도 손님 중심의 운영 철학에 맞춰 손님이 만족하는 서비스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이정훈 기자 itnno1@inthenews.co.kr

배너

[C-레벨 터치]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전환의시대 새로운 고객가치 어디있을까?”

[C-레벨 터치]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전환의시대 새로운 고객가치 어디있을까?”

2025.08.31 21:17:07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ERP뱅킹·스테이블코인·AI에이전트는 단순 기술과제가 아니라 고객중심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핵심동력"이라고 말했습니다. 31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옥동 회장은 28~29일 열린 '신한금융그룹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금융담당 애널리스트 30여명을 만나 이같은 경영현안과 금융시장 주요이슈를 공유했습니다.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과 금융의 대응'을 주제로 한 행사에서 진옥동 회장이 '스테이블코인'을 금융 본연의 기능을 재편할 키워드 중 하나로 언급한 게 눈에 띕니다. 앞서 이달 22일 진옥동 회장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를 발행하는 미국 핀테크 회사 서클(Circle)의 히스 타버트 사장과 면담한 사실이 알려지며 업계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번 애널리스트 데이에서도 국내 최초의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김민승 리서치센터장을 포함한 내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동향 ▲스테이블코인 사업추진전략 ▲임베디드금융 및 ERP뱅킹 현황 ▲규제환경 변화에 따른 금융산업 전망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습니다. 진옥동 회장은 "디지털 전환과 규제환경 변화는 금융사의 본질적 경쟁력을 재정의하는 거대한 흐름"이라고 진단하면서 "신한금융은 위기속에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한국 금융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AI 에이전트(agentic AI)는 신한금융이 전사적인 실행을 목표로 하는 핵심과제입니다. 진옥동 회장은 7월초 'AX(AI전환)-점화(Ignition)'를 주제로 그룹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하반기 경영포럼'에서 "자동차경주에서 급격한 코너를 돌 때 순위변동이 자주 일어나는 것처럼 현재의 AI 기술 전환기는 기업 생존과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중대한 시기다. 리더가 기술진화에 민첩하게 대응해 변화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당부한 바 있습니다. 신한금융은 이번 애널리스트 데이가 그룹의 디지털혁신전략과 시장대응의지를 투자업계와 공유하며 지속적인 기업가치 제고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스스로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사회·CEO 포함, 경영진의 적극적인 투자자 면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그룹의 전략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유하는 것으로 주주와 신뢰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