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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tics 유통

마켓컬리, ‘가전·리빙’ 대전...최대 4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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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24, 2021, 09:05:38

LG전자 TV·건조기 첫선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마켓컬리가 24일부터 28일까지 TV, 냉장고, 에어컨부터 접시, 도마, 프라이팬까지 가전제품과 주방용품 등을 최대 40% 할인 가격에 선보이는 ‘가전·리빙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마켓컬리는 이번 기획전에서 LG전자 대형가전을 처음 선보입니다. TV, 건조기, 스타일러 등 총 60여 종을 판매합니다. LG전자 입점 기념 5% 할인 쿠폰을 구매 고객 모두에게 증정합니다. 할인 쿠폰은 다운받은 후 28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행사 기간 중 고객 등급에 따라 추가 적립금을 지급합니다.

 

LG전자의 대형 가전은 특정 날짜에 상품을 받는 설치배송으로 진행됩니다. LG전자 설치 담당자와 별도 상의 후 원하는 배송 일을 정하면 됩니다. 배송지에 상관없이 마켓컬리에서 구매한 모든 LG전자 제품은 무료배송이며 별도 설치비도 없습니다.

 

생활가전도 판매합니다. ‘앤커’ 물걸레 로봇청소기, ‘플러스마이너스제로’ 무선 진공 청소기, ‘발뮤다’ 그린팬 등을 준비했습니다. 주방가전과 테이블웨어도 선보입니다. ‘덴비’ 네스팅볼 세트와 ‘르쿠르제’ 무쇠 주물냄비는 40% 할인합니다. ‘오덴세’ 테이블웨어, ‘브레빌’ 스마트 오븐과 ‘발뮤다’ 토스터도 할인 혜택과 함께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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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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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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