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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퀘이커 ‘믹스-업’ 출시…고소함과 단백질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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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20, 2021, 17:05:29

퀘이커 올해 1~4월 전년 대비 100% 매출 신장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제과의 오트밀 브랜드 퀘이커가 신제품 ‘믹스-업(Mix-Up)’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믹스-업’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든든함이 오래가는 오트밀과 각종 씨앗류로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더한 그래놀라가 함께 들어있는데요. 여기에 단백질로 가득 채운 프로틴볼까지 섞여 있어 먹었을 때 입안 한가득 풍성한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딸기맛과 초코맛 2종이 있으며 우유나 두유에 말아 먹는 씨리얼 형태의 제품입니다. 딸기맛은 딸기 과즙 분말과 건조 딸기 칩 등이 들어있어 달콤·상큼한 맛이 특징이며 초코맛은 코코아 분말이 듬뿍 들어있어 진한 초콜릿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추후에도 국내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개발함과 동시에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오트밀 시장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국내 트렌드에 맞게 독자 개발된 한국형 제품이라는 점과 주요 판매채널을 온라인으로 변경하며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쳤던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8년 글로벌 1위 오트밀 브랜드 퀘이커를 국내에 들여와 생산·판매하고 있는데요. 생소했던 오트밀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퀘이커의 인기도 높아졌고, 지난해에는 약 120억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전년 대비 약 180% 신장했습니다. 올해도 1~4월 약 6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대비 100%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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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2024.05.14 09:48:3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여러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과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합니다. 또한,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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