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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창작동요 공모전 우승자 박경린 등 동요앨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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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18, 2021, 10:05:16

박경린 작곡가의 ‘나뭇잎의 여행’ 등 총 5곡 수록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지난해 AI와 인간의 대결에서 우승한 동요가 탄생했습니다. 


18일 지니뮤직(대표 조훈)에 따르면 열띤 경쟁 속에 펼쳐진 ‘AI 와 인간의 대결, 지니 창작 동요 공모전’ 우승자 박경린의 동요앨범 ‘나뭇잎의 여행’이 최근 발매됐습니다. 작곡가 박경린은 음악교사로 바다동요대회, 창작 국악동요 공모전 등 다양한 동요공모전에서 수상한 바 있습니다.


박경린의 동요앨범 ‘나뭇잎의 여행’에는 총 5곡이 수록됐습니다. 어린이 중창단이 합창으로 이번 앨범 타이틀곡 ‘나뭇잎의 여행’(지니뮤직 창작 동요 공모전에서 우승곡)을 불렀습니다. 

 

이번 앨범에는 작곡가 박경린의 작곡으로 탄생된 국악느낌을 살린 창작동요 ‘나비춤’, 따사로운 봄을 노래한 ‘봄과 바람의 술래잡기’, ‘꿈을 그리는 꼬마화가’ 등도 담겼습니다. 


한편, 지니뮤직은 지난해 ‘AI 와 인간의 대결 지니 창작동요 공모전’에 같이 출품되었던 AI 음원 두 곡도 앨범으로 출시했습니다. 

 

어린이들이 흥겹게 같이 따라 부르기 좋은 노래로 AI가 작곡한 ‘도토리 도리’, ‘호호 호빵’도 AI 창작동요 모음 앨범으로 선보였습니다. 


지니뮤직측은 “AI와 인간의 대결, 지니 창작 동요 공모전에서 어린이들의 순수한 감성을 전하는 다양한 동요앨범이 탄생됐다”며 “당사는 매년 AI를 활용해 인간의 음악창작욕을 일깨우는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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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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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뜨는 ‘스몰 럭셔리’…신세계인터내셔날 매출 호조

불황에 뜨는 ‘스몰 럭셔리’…신세계인터내셔날 매출 호조

2025.08.22 10:35:1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니치향수, 명품 화장품, 고가 샴푸 등 스몰 럭셔리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고가의 명품 가방이나 의류 대신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심리적 만족을 얻으려는 불황형 소비가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딥티크·산타마리아노벨라·로에베 퍼퓸 등 인기 니치향수 브랜드, 아워글래스·로라메르시에·돌체앤가바나 뷰티 등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다비네스·오리베 등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를 비롯해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끄는 럭셔리 브랜드를 다수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니치향수 수요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딥티크와 산타마리아노벨라가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에는 2세대 니치향수 브랜드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초고가 럭셔리 니치향수 브랜드 엑스니힐로는 올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뛰었습니다. 대표 제품인 ‘블루 탈리스만 오 드 퍼퓸’은 2023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40만원대(100ml 기준)에 달하는 고가임에도 판매량이 급증했습니다. 프랑스 럭셔리 니치향수 브랜드 메모 파리도 매년 두 자릿수 이상 매출 증가를 기록 중입니다. 명품 화장품도 불황 속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돌체앤가바나 뷰티는 향수와 메이크업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157% 증가했습니다. 고가의 헤어케어 제품을 찾는 사람도 많아졌습니다. 이탈리아 살롱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브랜드 다비네스는 올해 매출이 42% 신장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과거 경기 불황기마다 립스틱 판매가 늘던 ‘립스틱 효과’가 최근에는 향수, 화장품, 헤어케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대되고 있다"며 "현재 운영 중인 인기 브랜드뿐 아니라 국내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신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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