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교촌에프앤비) 교촌치킨이 ‘3000 포인트 제공’이라는 파격 혜택을 내놓았습니다.
17일 교촌치킨에 따르면 이달 31일까지 자체 주문앱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3000 포인트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대상은 신메뉴 ‘교촌치즈트러플순살’을 주문한 전고객입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배달과 포장을 통해 가정에서 외식을 즐기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것으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교촌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상품입니다.
포인트는 신메뉴 주문 후 자동으로 적립되며, 추후 주문앱을 통한 주문 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 신메뉴 주문 시 기프티콘을 포함한 E쿠폰 사용 주문은 제외됩니다.
올해 3월 출시한 신메뉴 ‘교촌치즈트러플순살’은 국내산 닭가슴살에 체다 치즈 시즈닝을 입힌 제품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체다 치즈의 진한 맛과 트러플 향의 깊은 풍미가 완벽한 조화를 이뤄 치즈 시즈닝을 선호하는 MZ세대 입맛을 공략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교촌치킨 주문앱은 지난 2월 아마존 웹 서비스(AWS) 클라우드를 도입해 보다 빠르고 안정된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습니다.
또 사용자 환경(UI, User Interface)도 대폭 개선해 개인화된 홈 화면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주문과 멤버십을 더욱 손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재 기준 교촌 주문앱 멤버십 회원수는 약 105만명입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주문앱 활성화를 위해 편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마련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자체 주문앱을 통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충성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