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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그룹, MDRT소속 설계사 3752명..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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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11, 2015, 14:08:59

생보업계 ‘명예의 전당’..국내 소속 설계사는 218명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아시아 전역에서 다양한 고객층을 위해 최상의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 AIA의 노력이 이번 1위 달성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힙니다.


AIA생명(사장 다니엘 코스텔로) 한국지점의 모기업인 AIA그룹은 올해 56일 기준 생명보험업계에서 최고의 명예의 전당으로 통하는 백만달러 원탁회의, MDRT (Million Dollar Round Table) 협회에 총 3752명의 소속 설계사가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회사 중 가입자 수 1위로, 국내 소속 설계사는 218명이다.

 

MDRT는 전 세계 생명보험·금융서비스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자랑하는 호칭이다. 일정 수준 이상의 보험료 수익, 수수료 등 실적을 보유한 설계사들에 한해 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철저한 윤리성, 전문 지식과 고객 서비스도 가입 조건으로 요구된다.

 

AIA는 대면 채널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10프리미어 에이전시 (Premier Agency)’ 전략을 선보이며 설계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에 투자를 했다. 2013년에는 보험 및 금융서비스 업계 내 인재 양성 전문 기관인 GAMA 인터내셔널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AIA는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소속 설계사들에게 기술 중심의 전문성을 키우고 동료 간 자유롭게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해 기준,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하는 AIA 소속 설계사 중 3분의 1에 달하는 인원이 GAMA 트레이닝을 수료했다.

 

뿐만 아니라 AIA는 설계사들의 일상적인 영업활동과 고객에게 혁신적인 변화를 주기 위한 신기술 도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AIA가 도입한 iPoS(Interactive point-of-sale) 기술은 소속 설계사들이 고객을 만나 태블릿 기기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iPoS기술은 전체 보험 업계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킨 혁신 기술로 꼽히며 현재 AIA가 활동하는 11개 지역에서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AIAiPoS 기술과 인터랙티브 모바일 오피스 (iMO) 플랫폼을 접목시킨 시스템을 선보이며 기능을 더욱 확대했다. 이 시스템은 AIA 설계사들과 고객들이 주고 받는 경험의 수준을 개선시켰으며 향후 비즈니스 성장에 주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다.

 

AIA는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우수한 설계사 층을 보유한 보험사로서 연이어 기록적인 그룹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531일로 마감된 반기 실적 발표에서 AIA은 대면채널의 신계약가치(VONB)21 퍼센트 증가했다.

 

패트릭 티아우 AIA그룹 설계사 채널총괄 CEO 앞으로도 자사 대면채널의 발전을 위해 AIA는 꾸준히 우수한 인력을 채용하고 이들의 성장을 위해 양질의 트레이닝 프로그램 제공에 힘쓸 것이다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투자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노력은 자사 설계사들의 능력을 높이고 고객들이 누리는 보험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업계에서 AIA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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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학 기자 silverst99@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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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2025.06.30 16:48: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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